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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투쟁] "기다릴만큼 기다렸고, 버틸만큼 버텼습니다" 단식에 나선 11명의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쟁대위…

사회주의를향한전진 mtosocialism@gmail.com
기사입력 2023.11.03 11:37 | 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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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원주 공단 앞에 농성장을 차리고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공단이 쳐놓은 펜스를 뚫고 앞마당에 농성장을 차린 700여명의 조합원들은 총파업 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쟁대위원 11명이 단식을 시작합니다.

     

    공단은 소속기관 전환시 NCS 시험을 치고, 선별전환하겠다며 해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 한 명도 놔두고 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쟁대위원들은 단식에 돌입합니다. 자본의 갈라치기에 맞서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정신을 지키기 위해 단식투쟁에 나서는 동지들을 우리의 연대로 함께 지켜냅시다.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의 투쟁 승리를 위해 사회주의를향한전진도  함께 가열차게 투쟁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노동자에게 생활임금 보장하라!

    자본의 현장통제 그만! 노동조건 개선하라!

    해고없는 소속기관 전환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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