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하청노동자 투쟁과 화물연대 투쟁은 ‘이대로 살 수 없다’는 비정규 불안정노동자들의 절규에 답하지 못하는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위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3년 경제성장률을 1.6%라는 유례없이 낮은 수치로 전망하며 노동시간유연화와 임금유연화 노동개악을 본격 추진함은 물론, 민주노조운동 자체를 ‘노동시장 이중구조’ 주범으로 몰며 탄압을 전면화하고 있습니다. 현 위기의 면면을 짚고, 전체 노동계급의 요구를 들고 큰 싸움을 만들 때 입니다. 그 방안을 함께 토론하고자 합니다.
행사 개요
○ 제목: [공동주최 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 일시: 2023년 1월 14일(토) 14시
○ 장소: 민주노총 12층 1-2회의실
사회: 이청우(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발제: 백종성(사회주의를향한전진)
토론: 오민규(노동문제연구소 해방), 배태선(민주노총 경북본부), 오지환(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새길)
※주최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현장투쟁복원과 계급적연대실현을 위한 전국노동자모임
[공동주최 정세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자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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