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성명/논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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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를향한 책읽기모임 9회차] “아! 팔레스타인"하마스가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하는데 왜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일까요? 현재 이스라엘의 대량학살, 군사점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1, 2권의 만화로 구성된 《아!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의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알기 쉽게 전합니다. 현재 <오마이 뉴스>에서도 내용을 살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general_list.aspx?SRS_CD=0000011040 - 일시·장소: 2023년 12월 5일(화) 오후 7시 온라인 - 안내: 김경미 (전진 정책선전국) - 사회: 고근형 (전진 정책선전국) - 참여신청: https://forms.gle/Y4V24CdDZARkCuzW82023-11-17 | 조회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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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기습 공청회 규탄 기자회견 제안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다며 불과 5일 전에 기습적으로 공지했습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정책은 이미 이주여성 노동자에 대한 극한 착취를 합법화하면서도 이들이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권은 보장하지 못하며, 가사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공적인 지원은커녕 가사돌봄을 외주화하고 시장화해 돌봄 격차와 빈곤을 심화할 것이라는 이유로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왔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말 정부가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한 홍콩과 대만 등도 합계출산율이 점차 떨어져 지금은 한 명 미만이라는 사실도 드러났고요. 또한 이주 노동자에게 차별적인 임금을 적용하겠다는 발상은 우리나라가 1998년 비준한 ILO 협약 제111호 제1호 고용 및 직업상의 차별에 관한 협약 위반이자 국적 등에 관한 차별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제6조를 위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고용노동부는 저출생을 문제로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을 고용하는 시범사업 추진을 강행하고 있고, 더구나 공청회마저 불과 5일 전에 공지했습니다. 국회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적용 예외 법안도 계류돼 있고요. 이에 우리는 31일 공청회 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여성 노동자를 착취하고 권리를 침해하며 보편적인 가사돌봄 필요를 외면하는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자 합니다. 이주여성 노동자와 정주여성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 오신 개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드립니다. 연명을 원하시는 개인과 단체께서는 30일(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기습 공청회 규탄 기자회견 제안2023-07-28 | 조회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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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노조법 2·3조, 노동자 총파업으로 다시 쓰자] 소책자 구매신청[노조법 2·3조, 노동자 총파업으로 다시 쓰자] 소책자 구매신청 노조법 2·3조 개정투쟁은 2023년 투쟁은 물론 비정규직 철폐투쟁의 중장기 전망에 있어 중대한 과제입니다. 그런 만큼 노동자 투쟁으로 꺼림칙한 부분 없이 제대로 다시 써야합니다. 그러나 지금 노조법 2·3조 개정투쟁이 지역과 현장에서 확장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노조법 2·3조 개정이 왜 중요한지, 어떤 투쟁으로 개정할 것인지, 개정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해 준비된 노동자들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아래로부터의 투쟁을 통한 2·3조 개정을 요구해왔습니다. 그것이 노조법 2·3조를 바꾸는 쉬운 길이라서가 아니라, 어려워도 그래야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장에 맞선 아래로부터의 투쟁을 모아 총파업으로 법을 바꾸어내지 못한다면, 민주당에 의해 법이 바뀐다고 해도 그 권리를 자신이 일하는 현장에서 행사할 수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반쪽짜리 개정안을 받아 들게 되거나, 개정안을 받아 들고도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지 않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과정 자체가 아래로부터의 투쟁에 근거해야 합니다. [노조법 2·3조, 노동자 총파업으로 다시 쓰자] 소책자가 아래로부터의 2·3조 개정 운동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책자 신청링크 bit.ly/전진노조법소책자2023-06-12 | 조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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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모임] 2회차 “제국의 충돌”[사회주의를 향한 책 읽기 모임 2번째 “제국의 충돌”]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이 2번째 책 읽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전면적 대립으로 치닫는 미-중 관계, 그 기저에 ‘미국 기업과 중국 기업 사이의 관계 변화’가 있음을 논하는 <제국의 충돌>(훙호펑 저, 하남석 역)입니다. 이번 책 읽기 모임은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의 김요한 동지가 안내합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협력과 공생의 관계에서 현재처럼 노골적 충돌로 치닫는 미중관계, ‘차이메리카’에서 ‘신냉전’으로 향하는 중국과 미국의 갈등을 톺아보며 국제 정세를 함께 토론해 봅시다. 일시 : 5월 10일(수) 저녁 7시 / 줌 책 안내 : 김요한(사회주의를향한전진) 사회 : 백종성(사회주의를향한전진) 문의 : 공일공-2692-6345 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14-MY416rH10Mr53bZeFQsk6tbZSpA8JbkJjCzVUBK7k/edit2023-04-16 |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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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울지역위원회 2023년 공개세미나 안내사회주의기초학습 공개세미나에 동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본주의가 지긋지긋하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꿈꾸고 있다면? 그런 당신을 위해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울지역위원회>에서 사회주의기초학습 공개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숱한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대안사회의 전망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전진 서울지역위원회 2023 공개세미나> 전체 프로그램 안내 ※월 1회 수요일에 진행합니다. 커리큘럼 순서와 날짜는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1회 – 활동가의 삶과 세계관 (3월 29일) (진행됨) (강좌보기 : 클릭) 2회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4월 26일) (진행됨) (강좌보기: 클릭) 3회 – 제국주의와 전쟁(5월 24일) 4회 – 개혁이냐 혁명이냐 (6월 21일) 5회 – 억압과 차별 철폐하기 (7월 19일) 6회 – 기후위기와 사회주의대안 (8월 30일) 7회 – 사회주의 바로 알기 (9월 13일) 8회 – 노동조합, 현장조직, 평의회, 사회주의당 (10월 25일)2023-04-07 |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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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장미의 도전》 출간 기념 북콘서트《빵과장미의 도전》 출간 기념 북콘서트 “빵과 장미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혁명적 페미니즘을 열어간다!” 일시: 2023년 3월 15일(수) 저녁 7시 장소: 북카페 비플러스(6호선 증산역 1번 출구 이용,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95 1층.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여 방법: 신청폼 작성(https://tinyurl.com/45atxmpt) 인원: 선착순 60명 참가비: 무료(커피, 차, 맥주 등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은 비플러스에서 구매해 드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1. 《빵과장미의 도전》 추천의 말 2. 영상으로 보는 빵과장미 활동 3. 엮은이 이야기 4. 옮긴이 이야기 5. 《빵과장미의 도전》 독자가 뽑은 한 문장 6. 첼로 연주로 들어보는 빵과 장미 노래 오시는 길: 지하철 6호선 증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불광천 건너 300m가량 직진, 기업은행에서 우회전 후 100m가량 더 직진, 삼보수제갈비 옆 골목. 주관: 숨쉬는책공장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문의: 070-8833-31702023-03-13 |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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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공개강연회] 다시 위기, 전쟁, 혁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 자본주의참가신청 https://forms.gle/PHJ2xbT7ukaWSL9G7 취지 지난 30여 년간 세계 자본주의의 ‘상대적 안정과 평화’를 가능케 한 것은 이른바 ‘세계화’와 ‘금융화’였습니다. 그런데 세계화와 금융화가 스스로 내재한 모순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또는 내재한 모순을 너무나 거대하게 축적함으로써, 자본주의는 균열과 파열로 점철된 새 시대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현 위기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인식에 근거한 실천과제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바로 지금 사회주의자는, 노동자 민중운동은 무엇을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행사 개요 ○ 일시 : 2월 15일(수) 19시 민주노총 12층 회의실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2층) ○ 제목: 다시 위기, 전쟁, 혁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 자본주의 ○ 강사 : 양준석(전진 국제연대위원장) ※주최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줌, 유튜브 동시송출 예정(줌 링크 : https://us06web.zoom.us/j/84281083538?pwd=dXJXT25HRmpIRTFZa0VhQlc0cktaZz09)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com/live/4bYRB-GcrZo?feature=share)2023-01-25 | 조회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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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공동주최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공동주최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토론회 참가신청 https://forms.gle/71eYZj9FzE2sDxdx6 시간•장소: 1월 14일(토) 오후 2시 민주노총 12층 1-2회의실 사회: 이청우(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발제: 백종성(사회주의를향한전진) 토론: 오민규(노동문제연구소 해방) 배태선(민주노총 경북본부) 오지환(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새길)2023-01-11 | 조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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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토론회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토론회 “우리는 여성 CEO가 아니라, 여성 노동자의 해방을 원한다” “똑같이 일하는데 왜 내 임금은 더 적지?” “회사가 어려우니까 내가 먼저 잘려야 한다고?” “가사와 돌봄은 당연하다는 듯이 나의 몫.” “성희롱쯤은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밀어붙이는 정부는 더 단단하게 여성 억압의 사슬을 동여매고 있을 뿐입니다. 임금 차별에서 여성살해에 이르는 이 길고 무거운 쇠사슬을 우리는 가부장적 자본주의라고 부릅니다. 그 자본주의를 내버려 둔 채 여성이 해방될 수 있는지 우리는 묻고자 합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현장에서 투쟁해온 여성 노동자 동지들께, 노동자운동과 페미니즘을 결합해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는 변혁적 여성운동을 제안합니다. 어디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지 못한 여성 노동자라면, 자본주의 가부장제의 그늘에서 자신의 존엄을 외치는 여성노동자라면, 변혁적 여성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 일시 : 2022년 11월 22일(화) 저녁 7시 반 ○ 장소 : 온라인(줌) ○ 진행 | 사회 : 이영미(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부]현장 사례 발표 : 변주현(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서진ENG), 남기정·강주희(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허지희(세종호텔지부), 자동차공장 여성노동자 [2부] 발제① 변혁적 여성운동 방향과 네트워크 제안 : 정은희(전진 여성운동위원회) 발제② 해외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단체 ‘빵과 장미’의 실천과 시사점 : 오연홍(전진 여성운동위원회) [3부] 지정토론 - 이혜정(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서진숙(보육노동자) 질의응답 및 전체 토론 ○토론회 참가신청 (줌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https://forms.gle/u8b198xWiRLUJSdQ6 ○ 주최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 주관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 문의 : 010-2692-6345, mtosocialism@gmail.com2022-11-09 |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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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사회주의를향한전진 1차 정세집담회 - "직무급제는 더 공정한가?"[사회주의를향한전진 1차 정세집담회 - "직무급제는 더 공정한가?"] 윤석열 정부는 보다 공정한 임금체계라는 명분으로 직무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연 직무급제는 더욱 공정할까요?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연공급과 직무급을 둘러싼 논의를 살피고, 노동자가 임금체계에 담아야할 가치와 지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 시간·장소: 11월 10일(목) 19:00 전진사무실 (청파로 328 고려빌딩Ⅱ 501호) - 발제: 오민규 (서울지역위원회) - 사회: 임용현 (공동 서울지역위원장) *문의: 010-2956-1917(백종성 공동집행위원장) *온라인 참여링크: bit.ly/1차집담회2022-11-07 | 조회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