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못살겠다! 비정규직 임금 올려! 진짜 사정이 책임져! 비정규직 이제그만 1100만 공동투쟁이 지난 11일 거제에서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가스, 발전, 버스, 지하철 노동자들은 공공요금 인상에 반대합니다. 에너지 위기의 비용은 공공에 부담을 떠넘기며 막대한 이윤을 축적해온 민간 에너지 기업과 재벌대기업이 져야합니다. 에너지위기의 비용을 노동자민중에게 전가하려는 자본가들과 공범이 되기를 단호히 거부하고, 공공요금 국가책임의 강화를 요구합니다. 그것이 노동자들이 이 사회를 어떻게 운영해나가야할지 답을 제시하는 첫...
4월 9일 서울 용산역에서 “우리는 더 이상 비밀이고 싶지 않다, 국가는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하라!” 집회가 열렸습니다. 낙태죄가 폐지된 지 2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유산유도제 도입, 건강보험 적용 등 자유롭고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기본적인 환경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도 이날 집회에 함께했는데요. 온전한 임신중단권 보장을 위한 전진의 요구를 집회의 모습과 함께 확인하세요! 00:00 국가는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하라! 00:48 부자는 임신중지하고, 가난한 사람은 빚진다! 01:17...
“…그럼에도 용기를 내보는 건 살아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저 그늘에 숨어 잊혀지기를 바라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이제 전 어려운 고백을 시작으로 한 걸음 한 걸음 햇빛으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노년 여성이 성폭력에 맞서 세상과 싸우며 자신의 존엄을 찾아나가는 영화 69세에 나오는 대사다. 세상은 나이가 많은 여성을 ‘무성의 존재’로 치부하려 하지만 노년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용기를 내어 어려운 고백을 시작한 여성들이 있다. 1월 말에 경향신문에 난 공론화까지 1년 반,...
드물지 않은 경험, 그러나 오로지 여성 개인에게 전가되는 책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는 만15~49세 여성 8,500명을 온라인 설문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조사 대상 여성의 7.1%가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중에서는 17.2%다. 이를 통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만 15~49세 기준 2020년 인공임신중절 건수를 약 33,479건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인공임신중절 수술 건수는...
4월 11일이면 우리나라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4주년, 형법상 비범죄화한 지 2주년이 된다. 이에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모임넷)’는 4월 9일, 용산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낙태죄 폐지 2주년 공동행동으로 “우리는 더 이상 비밀이고 싶지 않다, 국가는 임신중지를 건강권으로 보장하라!” 집회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거쳐 이태원까지 행진 시위를 진행했다. 경찰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도로행진을 극구 막으려 애썼지만, 모임넷은 행진신고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통해 도로행진...
2023년 4월 10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전 생애 걸쳐건강권을 빼앗기고 있는 인도 담배제조 여성 노동자 인도 담배 자본가들은 중개인을 통해 비디담배 생산을 하층 여성 노동자에게 맡기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비디를 만드는 여성 노동자는 모든 가사노동과 함께 먹고살기 위한 열악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건강마저 잃고 있다. 인도의 서벵골주에서는 비디 제조노동자의 70%가 여성이다. 가난한 여성들은 해가 뜰 때부터 자정까지 비디담배를 만들고 집안...
최근 기후정의 이슈페이퍼 '기후위기 책임을 노동자 민중에게 전가하지 마라! 노동자 민중의 산업통제로 기후정의 실현하자'가 발간됐습니다. 이슈페이퍼를 작성한 사회주의를향한전진 기후정의위원회 고근형 님을 모시고 에너지 요금인상, 버스 준공영제 등의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1. 에너지요금 인상, 분화하는 기후정의운동 2. 요금인상을 통한 적자 해소론은 누구에게 이로운가? 3. 버스노선이 사유재산? 교통자본은 어떻게 사회에 기생하는가 4. 기후정의, 노동자 민중의 산업통제를 요구한다 (이슈페이퍼 자료받기: 클릭)
사진: 연합뉴스 한국 노동자와 연금 한국 노동자는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만큼 많은 노동에 시달리다 49.3세가 되면 비자발적으로 퇴직한다. 49세. 법정 퇴직연령까지는 11년, 연금수령까지는 16년이나 남아있는 나이다. '주된 일자리'에서 퇴출된 노동자가 실제로 노동력 시장을 떠나는 나이는 72.3세다. 이렇듯 한국 노동자는 50세도 안 되는 나이에 직장에서 쫓겨나 이곳저곳을 떠돌며 무려 23년이나 더 일하고 나서야, 즉 OECD 가입국 평균보다 7.8년을 더 일하고서야 은퇴한다...
프랑스 우파가 파리 8대학의 알제리 학생이자 '치켜든 주먹' (연속혁명의 학생사회주의조직)과 '연속혁명'의 회원인 메흐디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메흐디 젠다는 프랑스의 연금 개혁과 다르마닌 내무부장관의 이민법(정부가 서류 미비자를 추방할 수 있는 더 큰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고, 현재 우파는 그의 추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금 개악과 이민법을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민자들이 될 것이고, 우리 부모님들이 될 것이고, 우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
2023년 4월 3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돌입!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월 31일 총파업 투쟁에 돌입했다. 작년 9월부터 진행된 집단 임금교섭이 타결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도교육청 책임이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 대회에서 임금인상 및 인력확충 요구와 더불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약 90% 이상이 여성이다. 대표적인 성별분업 직종이다. 여타의 여성 집중 직군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