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받는 여성에게 국적이란 없다. 클라이밍 선수 강제 귀국 조치 의혹 해명하라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19일 서울 주한이란대사관 앞에서 ‘이란시위를 지지하는 한국시민모임’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 정부가 엘나즈 레카비 클라이밍 선수에 대한 강제 귀국 조치 의혹을 해명하고 시위대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경찰은 이란대사관을 비호하며 기자회견을 지속해서 방해했고, 더구나 이란대사관 소속 차량이 주차를 위해 기자회견 장소를 가로질러야 한다는 이유로 기자회견을 중단시키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란대사관 측은 애초 약속과는 다르게 기자회견 장소에 차를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