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한화오션 자본의 악랄한 탄압에 맞선 거통고 조선하청노동자들의 처절한 싸움을 엄호하자
2022년 7월 ‘이대로 살 수는 없다’는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동지들의 51일 파업투쟁은 이 땅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참한 현실을 투영하며 한국사회에 큰 울림이 되었다. 이에 정부와 자본은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약속했으나, 그 어떤 노동조건 개선도 없었다.
한화오션 또한 대우조선을 인수하기 전 하청노동자 300% 성과급지급을 약속했지만, 인수 이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51일 파업투쟁으로 힘겹게 체결한 상여금 50% 조차 지급하지 않는 실정이다. 한편 한화오션의 올해 3분...
- 김정열 (거제노동안전보건활동가모임, …
- 2024-12-0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