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한 파렴치한 서면시장번영회 회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신문

노동자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한 파렴치한 서면시장번영회 회장!

  • 정승철
  • 등록 2022.11.16 15:22
  • 조회수 307

1장.jpg

 

Q. 서면시장번영회지회 투쟁 561일차인 어제, 번영회 회장은 중식집회 때 조합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서  회장은 이런 행위를 핸드폰으로 기록하고 있던 허진희 조합원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습니다. 이에 오늘 점심 회장의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긴급집회가 열렸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전해주시겠습니까?

 

정승철(사회주의를향한전진) : 오늘은 서면시장 번영회지회 투쟁 562일차, 허진희 동지의 파업 57일차입니다. 회장의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긴급 중식집회에 일반노조 조합원들과 연대 동지들이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어 많이 참석해 주었습니다.

회장의 폭력행위에 대해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사)서면시장 번영회 회장의 허진희 동지에 대한 폭행은 명백히 일반노조에 대한 폭력행위임을 다들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은 폭력 현행범인 회장을 그 자리에서 연행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규탄 발언도 있었습니다.

어저께 발생한 회장의 허진희 동지에 대한 폭행은 우발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항상 그리 해왔습니다.

사무실에 혼자 있는 허진희 동지를 에워싸고 등짝을 때리는 게 예삿일이었고, 다만 증거가 없어서 이를 지금껏 폭력행위로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방금 욕을 해놓고도 "왜 욕하냐"고 하면 증거 있느냐고, 녹음한 거 있냐고 하는 놈이 지금의 회장입니다.

이런 그가 어저께 허진희 조합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폭력행위는 절대 우발적인 것이 아닙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이 몸에 밴 아주 치졸한 인간입니다.

이런 인간일수록 강자에 대해 비열하게 고개 숙이고는 합니다. 우리가 강하게 투쟁하여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투쟁!

오늘 저녁 18시 수요 집회와 행진을 통해 강력하게 규탄 하고 알려 냅시다!

 

photo_2022-11-16_15-20-59 (2).jpg

 

photo_2022-11-16_15-20-59.jpg

 

photo_2022-11-16_15-21-00 (2).jpg

 

photo_2022-11-16_15-21-00.jpg

 

photo_2022-11-16_15-20-58.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