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국민의힘 해체! 내란공범 처단! 지금, 노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로 지금, 내란을 확대하는 윤석열을 체포하고 극우세력 총궐기를 제압해야 한다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1월 1일, 윤석열은 체포영장 거부는 물론 노동자 민중을 주권침탈세력으로 규정하며 극우세력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내란을 ‘내전’으로 확대해서라도 권력을 되찾...
민주노총 조직노동자와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퇴진을 넘어 노동자 민중 사회로 전진하자! 1월 3일 한남동 관저 앞 1박 2일 철야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시민들 한국 사회는 하루가 10일 같은 나날을 지나고 있다. 독재의 회상과 권력욕에 사로잡힌 윤석열은 내각, 군대, 경찰, 극우 집단과 함께 계엄을 선포했다. 이들이 일으킨 내란은 평범한 대중을 역사의 무대로 불러냈다. 계엄과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중은 과거로 회귀하려는 세력...
[편집자 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틀어박혀 체포를 거부하는 내란주범 윤석열 체포를 위한 노동자 민중의 투쟁이 1월 3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4일 새벽, 성공회대학교 노학연대모임 ‘가시’ 최다한 동지의 자유발언을 게재합니다.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안녕하십니까 동지 여러분 저는 구로구에서 혼자 사는 스물세 살 최다한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여러분 지난 겨울을 기억하십니까? 추위만큼 매섭던 가스요금을 기억하십니까? 저...
아래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1면] 윤석열 체포! 내란공범 처단! 노동자가 앞장서서 내란옹호 극우세력을 뿌리까지 청산하자! 광장의 힘으로 헌재 8인체제가 만들어졌지만, 내란공범들은 발악을 이어가고 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극우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윤석열 즉각퇴진과 구속처벌 △국민의힘 해체 △극우세력 청산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쟁취를 위해 다시 총파업을 조직하며 민중항쟁 선두에 서자. 극우총궐기를 선동하는 윤석열과 내란공범, 노동자가 척결하자 ...
[인터뷰이]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장정훈 [인터뷰 정리] 이용덕 계엄이 발표된 후 현장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우려와 분노였습니다. 저는 12월 3일 늦게 계엄 사실을 알았습니다. 바로 간부들을 소집했고 사무실을 점검하고 국회로 올라갔습니다. 집회, 시위의 자유가 없어지고 노동조합 활동도 인정되지 않을 테니 ‘우리 다 잡혀가는 건가?, 두 딸 얼굴 본지도 꽤 됐는데 딸들 얼굴 한번은 보고 가야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분노는 말할 것도 없습니...
[1면] 윤석열 직무복귀를 위한 극우의 발악에 맞서, 다시 총파업을 준비하자! 탄핵심판 무력화를 의도하는 극우의 준동, 노동자 투쟁으로 분쇄하자 윤석열, 한덕수, 국민의힘,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모든 극우세력이 탄핵심판을 무력화하고자 나섰다. 윤석열은 공수처 출석을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있고, 한덕수는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을 거부하며 스스로 내란공범임을 명확히 했으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 시 탄핵심판 자체가 무효’라며 나섰다. 아직 ‘비상계엄은 정당한 통치행위&...
12월 26일 한덕수는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거부했다.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우선’이라면서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서류 수취조차 거부한 채 “6인 체제 탄핵 심판은 문제가 있다”고 밝혀온 윤석열과 합을 맞추는 짓거리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다 내년 4월 18일 두 명의 헌법재판관이 임기를 마치면 아예 탄핵 심판 자체를 무산시키겠다는 속셈이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제안하며 재집권에만 골몰하던 민주당은 뒤늦게 내란 세력을 ...
12월 3일 윤석열 비상계엄 발표사진:로이터 1. 윤석열 12·3 친위쿠데타의 성격 12월 3일 저녁 10시 23분, 윤석열이 느닷없이 대국민담화를 시작한 뒤 10시 28분 ‘반국가세력 척결’을 내걸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1시 23분, 계엄사령관이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다. 그러나 4일 새벽 1시 1분,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을 통과시켰다. 4시 27분 윤석열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5시간 59분 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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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공범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는 윤석열 정권의 연장일 뿐이다 극우가 결집하고 있다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 - 12월 12일 윤석열 2차 대국민 담화 이후 극우가 단결하고 있다. 12월 14일 탄핵안 표결에서 국민의힘 이탈표는 12표에 불과했다.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했고, ‘윤핵관’ 권성동을 필두로 윤석열 친위대가 당권을 쥐었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내부를 단속하며,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고...
[성명] 이제, 모든 극우세력을 일소하고 노동과 삶을 바꾸는 거대한 기본권 쟁취투쟁으로 나아가자! 파시즘의 부활을 꿈꾼 윤석열의 12·3 친위쿠데타 감행 11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가 가결됐다. 최종 탄핵 여부를 전 민중이 아니라 소수 헌법재판관이 결정한다는 점에서 부르주아 정치제도의 한계에 갇힌 방식이지만, 그럼에도 탄핵소추는 거리의 민중항쟁과 민주노총 총파업이 결합해 만들어낸 노동자 민중 투쟁의 성과이다. 탄핵소추로 대통령 권한이 정지됨으로써 제2의 친위쿠데타 위험이 일단 사...
12월 13일 울산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집회는 시작 시간 18시 30분 전부터 인파로 가득했다. 2천 명 가까이 모인 이날 집회는 자유발언과 공연 등 집회에 이어 처음으로 진행한 거리 행진까지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이날은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난 학교가 많아 10대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울산남구을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까지 3.5km를 행진하는 동안 거리의 시민들도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쉴 새 없이 이어진 윤석열 탄핵의 뜨거운 함성, 연신 빛을 밝힌 응원봉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내...
아래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1면] 화물노동자는 비상계엄을 2년 먼저 당했다 안전운임제 쟁취투쟁과 윤석열 타도투쟁은 하나다 윤석열 정권의 강제노동 업무개시명령은 화물노동자가 2년 먼저 당한 비상계엄이었다. 윤석열 정권은 화물연대 파업을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라며, 사상 초유의 업무개시명령과 공정거래법까지 동원해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탄압해 안전운임제를 폐지했다. “도로에서 죽고 싶지 않다”는 화물노동자들의 절규를 짓밟고 안전운임제를 일몰시...
[필자 주]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실패했지만,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가로막은 것은 분명하다. 그런 상황에서도꿋꿋이 투쟁하는노동자들이 있다. 그 중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용인서울지회 동지들을 만났다. △용인서울지회 출근 선전전 모습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용인서울지회 노동자들은 매일 아침 하얀 입김을 불며 피켓을 든다.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에는 구내식당에서 1시간씩 노동자 둘 셋이 모여 선전전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