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사업] 1~5차 내부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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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업] 1~5차 내부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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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부토론회

 

전진은 조직의 정치적 통일성을 높여내고, 핵심적인 정치, 실천사업에서 다양한 지역과 현장에 분포해있는 동지들 간의 실천 감각을 맞춰 나가기 위해 월 1회 내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5차에 걸친 내부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 1: 해외 사회주의 운동의 경향과 FT소개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이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4인터내셔널 트로츠키주의분파(Trotskyist Fraction-Fourth International, 약칭 FT), 그리고 그 밖의 해외 사회주의 운동의 경향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FT그룹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최근에 벌어지는 계급투쟁에 헌신적으로 개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FT의 프랑스 조직인 연속혁명은 최근 프랑스 연금개악 반대 총파업 투쟁에서 갱신파업과 조정위원회를 통한 무기한 총파업 조직을 호소하며 다양한 부문의 노동자들과 청년들 속에서 실제 무기한 총파업을 조직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FT그룹에 대한 참고 자료 : [번역] 개량주의, 중도주의, 혁명

http://nht.jinbo.net/bbs/board.php?bo_table=online1&wr_id=207

 

- 2: 정세와 한국사회주의운동의 과제

 

경제위기, 패권대결, 전쟁위기로 자본주의 위기는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침체를 거듭하는 가운데, 국가와 자본은 위기를 노동자민중에게 전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한 목적의식적인 정치총파업의 조직화가 필요합니다. 위기전가에 맞선 투쟁을 위해, 현 정세와 한국사회주의운동의 과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관련기사.

[2023년 정세와 과제 7] 최저임금 30% 인상 · 노조법 2·3조 개정 쟁취 · 노동개악 저지 · 노동탄압 분쇄 6월 총파업을 조직하자

http://socialism.jinbo.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328

 

- 3: 현장정치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계급투쟁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계급단결의 원칙에 기반한 실천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회주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진의 동지들이 어떻게 계급단결의 원칙에 기반해서 조합주의, 관료주의는 넘어서는 사회주의 현장 정치활동을 만들어낼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4: 금속산업 여성노동자의 지위와 투쟁 과제 :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여성 일자리 요구,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금속산업은 한국 자본주의의 막대한 이윤을 생산하는 곳이자, 노조 조직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윤생산체제에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그러나 금속산업은 한국 사회에서 일자리 성별격차가 극심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금속산업 여성노동자가 놓인 조건과 위치, 여성차별에 맞서는 계급적 단결의 과제를 살펴보며, 정의로운 산업전환에과 여성일자리 요구의 결합방안에 대해 모색했습니다.

 

정의로운 산업전환에 여성 노동자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http://socialism.jinbo.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396&page=1&me_id=9&me_code=30

 

- 5: 생산통제운동의 역사와 현재

 

러시아 소비에트와 이탈리아 공장평의회 운동 등으로 나타난 국제적 노동자계급의 산업통제운동은 준혁명적 시기나 이행기와 같은 높은 수준의 계급투쟁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현장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전투적 민주노조 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운동은 계급적, 민주성, 전투성이 약화되면서 사업장을 넘어서지 못하고, 조합원의 임금과 고용,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조합주의적으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 산업전환과 심화되는 자본주의 위기 앞에 발전산업 국유화와 노동자총고용보장과 같은 산업적 차원의 생산통제운동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산통제운동이 선전선동에서 출발해서 현장의 투쟁과 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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