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지난 3월부터 7개월간 노조파괴 부당해고에 맞서 농성을 이어오던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노동자들의 농성장이 병원에 의해 무단으로 철거됐습니다. 장례식장 임대업자의 영업시작일을 앞두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장례식장에 설치된 농성장과 각종 피켓 선전물들을 철거한 것입니다. 4명의 장례식장 해고자들과 지역의 연대단위들이 모여 농성장을 탈환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고, 결국 농성장을 다시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노동자의 투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진의 온라인 신문 기사 [현대중공업 재벌의 병원...
오늘 아침,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노조파괴 부당해고에 맞서 농성을 이어오던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노동자들의 농성장이 병원에 의해 무단으로 철거됐습니다. 장례식장 임대업자의 영업시작일을 앞두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장례식장에 설치된 농성장과 각종 피켓 선전물들을 철거한 것입니다. 4명의 장례식장 해고자들과 지역의 연대단위들이 모여 농성장을 탈환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고, 결국 농성장을 다시 사수할 수 있었습니...
이란 시위에 연대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지회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여성노동자들이 '여성, 삶, 자유'를 외치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라이더유니온 박정훈 위원장이 지난 18일 라이더유니온 파업 후 이탈리아 노동자 세바스티앙의 죽음을 애도하며, 쿠팡이츠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합니다. 노동자의 죽음에 책임지지 않는 배달회사에 맞선 전 세계 배달노동자의 단결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레카비 선수를 강제 귀국조치시키고, 이란 시위대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있는 이란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당시 기자회견 상황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라이더유니온이 쿠팡이츠를 상대로 10월 18일(화) 파업을 했습니다. 2021년 3월에 쿠팡이츠는 기본배달료를 3100원에서 2500원으로 20% 삭감하고, 100미터 당 70원 거리할증을 폐지했습니다. 노조는 1년 간 교섭했으나 대화가 되지 않아 파업에 나섰습니다. 파업의 순간과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의 발언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