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택시기사에 이어 뉴욕 배달라이더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가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 싸움을 이끈 배달라이더노조는 매일같이 시청 인근에 모여 배달 라이더들에게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권리를 보장하는 길은 먼 미래의 꿈이 아니다. 우리도 외쳐보자. 플랫폼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전세계에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투쟁은 더욱 더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의 노동자계급투쟁은 완전하게 부활했습니다. 우리도 인플레이션에 맞서 만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외칩시다. 최저임금 30% 인상하라! 노조법 2,3조 개정하라!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전면적용하라! 노동개악 막아내고 노동탄압 분쇄하자! '바로 지금, 최저임금 30% 인상을 요구한다' 교육지 보기(클릭)
넷플릭스에도 노조가? 넷플릭스에 노조가 조직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음악 감독(Music Supervisor)들이 먼저 동을 떴네요. 이들은 영화/극장 산별노조(IATSE)와 함께 조직사업을 시작했고, 음악 감독들의 노조 결성 시도는 미국 최초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넷플릭스와 같은 미디어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음악 감독들 지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일감과 노동강도는 강해졌지만...
오늘 아침,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노조파괴 부당해고에 맞서 농성을 이어오던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노동자들의 농성장이 병원에 의해 무단으로 철거됐습니다. 장례식장 임대업자의 영업시작일을 앞두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장례식장에 설치된 농성장과 각종 피켓 선전물들을 철거한 것입니다. 4명의 장례식장 해고자들과 지역의 연대단위들이 모여 농성장을 탈환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고, 결국 농성장을 다시 사수할 수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