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를향한전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기어이 윤석열 정권이 개정 노조법과 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개정 노조법에 대해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에 막대한 어려움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경총, 한경협 등 자본가단체들이 앵무새처럼 떠벌리던 말이다. 자본가들은 착취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형태를 다변화했다. 노동자를 노동자가 아니게 둔갑시키고, 사용자를 사용자가 아니게 만들었다. 노동자들에게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본가들이 사용자로서의 법적 책임을 지...
아래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모든 종류의 집단학살 공모 중단을 요청하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민중의 호소에 응답하자! 한국 정부는 대이스라엘 무기수출을 즉각 중단하라! 2023년 10월 16일, ‘가자 지역 팔레스타인 노동조합 연맹’은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맞서 전세계 노동자 민중에게 각 국가와 자본이 모든 종류의 공모를 멈추게 할 것을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노동조합의 긴급요청 전문) 전 세계 수많은 노동자들이 이스라엘과 공모하는 자본을 타격하...
하마스가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하는데 왜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일까요? 현재 이스라엘의 대량학살, 군사점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1, 2권의 만화로 구성된 《아!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의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알기 쉽게 전합니다. 현재 오마이 뉴스에서도 내용을 살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general_list.asp...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다며 불과 5일 전에 기습적으로 공지했습니다.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정책은 이미 이주여성 노동자에 대한 극한 착취를 합법화하면서도 이들이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권은 보장하지 못하며, 가사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공적인 지원은커녕 가사돌봄을 외주화하고 시장화해 돌봄 격차와 빈곤을 심화할 것이라는 이유로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왔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말 정부가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
전태일 열사 53주기를 맞이하여 11월 10일 비정규직이제그만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진행되었다.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는 택시노동자 방영환열사 분향소 집단참배로 시작되었다. 한강성심병원 앞 방영환열사 분향소에 모인 노동자들은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지 5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자기몸을 불살라야 하는 현실을 규탄하며 투쟁을 결의하였다. 전태일과 방영환을 비롯한 무수한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며 시작된 일정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다. ...
11월 10일 10시,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이유도 없이 무기한 선고를 연기한 형사8단독재판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6명의 서진ENG 불법파견 당사자와 현중지부, 민주노총울산본부, 현중사내하청지회, 이주민센터, 울산산추련, 진보당울산시당,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울산지역위원회의 많은 동지들이 규탄 기자회견에 함께 동참했습니다. 서진해고자들은 고용노동부의 불법파견 직접고용 시정지시 명령을 받는데 5개월, 검찰의 정식기소에 1년 6개월, 1심 재판 선고일까지 1년 4개월의 세월을 피눈물로 지새며 이날을 기다려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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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한국옵티칼하이테크 연대투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공장 화재를 핑계로 화재보험금 1300억만 챙기고 청산을 통보했습니다. 150여 명의 노동자들을 짤라냈는데, 13명이 남아서 이렇게 싸우고 있으니 자본도 적잖이 당황했을 것입니다. 전진은 전국모임이 제안하여 진행한 8월 19~20일 1박2일 연대투쟁을 통해서 옵티칼 동지들과 연대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했던, 그리고 회사를 믿었던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청산통보를 받고 나서 투쟁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8월 초 공장 철거 시도를 막아내면서 성장...
3호를 발행하며 2023년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에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된다”더니, 10월 2일 노인의 날에도 “공산세력”을 언급했습니다. 그야말로 이념투사가 됐습니다. 10월 30일,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불해야 한다는 ILO 조항에서 탈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윤석열의 말에서는 “어쩌면 이렇게 무지하고 막무가내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윤석열이 일관되게 밀어붙이는 것은 킬러규제 완화, 중대재해처...
11월 1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원주 공단 앞에 농성장을 차리고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공단이 쳐놓은 펜스를 뚫고 앞마당에 농성장을 차린 700여명의 조합원들은 총파업 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쟁대위원 11명이 단식을 시작합니다. 공단은 소속기관 전환시 NCS 시험을 치고, 선별전환하겠다며 해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 한 명도 놔두고 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쟁대위원들은 단식에 돌입합니다. 자본의 갈라치기에 맞서 "노동자는 하나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