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를향한전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3년 4월 3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돌입!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월 31일 총파업 투쟁에 돌입했다. 작년 9월부터 진행된 집단 임금교섭이 타결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도교육청 책임이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 대회에서 임금인상 및 인력확충 요구와 더불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약 90% 이상이 여성이다. 대표적인 성별분업 직종이다. 여타의 여성 집중 직군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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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7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 장해등급에도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근로복지공단, 법원 판결에도 항소 LG전자 평택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재생불량성 빈혈’ 걸린 여성 노동자가 요양 중 후유증으로 ‘조기난소부전’과 ‘비장 결손’을 추가 진단받았다. 이후 장해급여를 청구했지만, 공단은 ‘비장 결손’만 인정했다. ‘조기난소부전’은 35세 이전에 폐경과 유사하게 난소의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다. 공단은 “생식능력에 뚜렷한 제한이 남은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기난소...
2023년 3월 20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 장애인활동지원사 성추행 피해, 첫 산재 인정 사진_ 매일노동뉴스 이용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산재신청이 승인됐다. 근로복지공단은 7개월이나 심사를 미루다 가해자의 구속판결이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산재라고 승인했다. 애초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센터에 성추행 사실을 보고했음에도 센터는 ‘수익이 줄게 됐다’라고 비난하며, 당일 피해 사실을 업무일지에 쓰지 말라고 요구했으며, 이후 무급휴직 끝에 해고하였다. 피해...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환노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지 한 달 됐다. 민주당은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도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선심이라도 쓰듯 노조법 2조 2호의 사용자범위를 넓히고, 5호의 쟁의대상을 확대했다. 그러나 2조 1호가 개정되지 않음으로써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은 여전히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끝없는 소송과 투쟁의 길을 가야만 한다. 특히 노조법 3조는 2호를 신설하여 ‘귀책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책임 범위’를 정하여 손해배상 범위를 정하도록 명문화했다. 민주노총 법률원은 이를 성과라고 규정했다...
아래에서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이슈페이퍼] 기후위기 책임을 노동자 민중에게 전가하지 마라 -노동자 민중의 산업통제로 기후정의 실현하자 1. 에너지요금 인상, 분화하는 기후정의운동 2. 요금인상을 통한 적자 해소론은 누구에게 이로운가 3. 버스노선이 사유재산? - 교통자본은 어떻게 사회에 기생하는가 4. 기후정의, 노동자 민중의 산업통제를 요구한다
《빵과장미의 도전》 출간 기념 북콘서트 “빵과 장미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혁명적 페미니즘을 열어간다!” 일시: 2023년 3월 15일(수) 저녁 7시 장소: 북카페 비플러스(6호선 증산역 1번 출구 이용,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95 1층.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여 방법: 신청폼 작성(https://tinyurl.com/45atxmpt) 인원: 선착순 60명 참가비: 무료(커피, 차, 맥주 등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은 비플러스에서 구매해 드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1. 《...
2023년 3월 13일 | 주간 여성뉴스 브리핑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여성운동위원회 1. 국제 여성의 날,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단체 ‘빵과장미’는 이렇게 실천했다 왼쪽 위부터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의 '빵과장미'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생생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단체 ‘빵과장미’가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에 참여했다. 빵과장미는 전 세계 수많은 지역에서 혁명적 페미니즘을 위한 투쟁을 조직해 왔다...
윤석열 정부의 과로사 확대방안이 나왔다. 3월 6일, 정부는 연장노동 정산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시장 상황에 따라 노동자를 무제한적으로 혹사할 권한을 자본에게 주겠다는 것이다. 물량이 몰리면 노동자는 일하다 죽어도 좋다는 것이 정부 정책의 본질이다. 정부 안이 관철될 경우 노동현장은 다음 두 근무형태로 재편된다. 하루 11.5시간 근무에 기반한 주 최대 80.5시간 노동제, 혹은 하루 노동시간 제한 없는 주 64시간 노동제. 전자가 도입될 경우 노동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