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를향한전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 민주노총 정기대의원 대회 대응 - 최저임금 대폭인상 총파업으로 노동계급의 반격을! 2023년 2월 7일, 민주노총 정기대의원 대회에는 ‘7월 총파업’ 계획이 제출되었습니다. 치솟은 물가와 실질임금 삭감에 따른 노동자 민중의 고통을 볼 때,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전면화하는 노동탄압과 노동개악을 볼 때, 너무도 안이한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7월 총파업은 2024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 이후라는 점에서 ‘고물가에 고통받는 저임금 노동자 생존권 쟁취’라는 가장 중요한 투쟁 취지를 누락합니다. 이에, 전진·전국모임·전국...
1) 공동주최 정세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전면화하는 미-중 대립, 치솟는 물가, 장기화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일상화하는 기후재난이 드러내듯 자본주의의 균열과 위기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노동계급에게 전가하는 자본의 공세가 닥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4일, 전진이 ‘현장투쟁 복원과 계급적 연대 실현을 위한 전국노동자모임’과 공동으로 정세토론회를 열어 2023년 주요 정세를 짚고 핵심 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은 이유입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백종성 동지의 발제와...
[후원회원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2022년 10월 1일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이 출범하고 7개월이 지났습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노동해방투쟁연대(준)과 변혁당-노동당의 통합을 혁명적 사회주의 노선으로부터의 이탈이라고 규정하고 변혁당을 탈당했던 사회주의전망모임, 사회주의당건설초동모임이 수개월간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출범하게 됐습니다. 그 사이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를 외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파업과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한국 사회를 흔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나타난 제국주의 패권대...
5월 1일 노동절,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한 건설노동자가 스스로 몸을 불살랐다. 자신의 전부를 건 노조활동을 공갈협박으로 몰아붙인 윤석열 정권에 맞선 항거였다. 5월 2일 그는 끝내 운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총파업을 탄압하면서 지지율이 오르자 민주노총과 건설노조에 대한 기획 탄압에 몰두했다. 특히 건설노조에 대해서는 ‘건폭’ 운운하며 악마화했다. 13번의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과 40여 명의 조합원 개인 압수수색, 950명의 소환조사를 통해 17명(2명 출소)을 구속했다. 그러나 건설노조는 산재...
실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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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기후파국을 만들고 있다. 단 10개 기업이 한국 온실가스 절반을 배출한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력의 79.9%를 산업과 상업부문이 사용하며, 가정용 전력소비는 13.4%에 불과하다. 2021년 삼성전자 한 개 기업이 사용한 전기만 서울 전체 가정용 전력 사용량의 1.76배에 달한다. 이렇듯 기후위기의 주범은 자본이다. 바로 지금, 필요한 것은 종이컵 사용에 대한 죄책감이 아니라 파국을 만드는 자본주의에 대한 분노와 투쟁이다. 기후위기의 다른 이름이 자본주의라면, 노동자 민중의 기후정의는 곧 민주적 계...
3월 20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지금처럼 탄소배출을 지속할 경우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점은 2030년 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박한 파국에 대한 경고가 나온 다음 날,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자본의 이윤축적 확대 방안으로 점철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4월 중 국회에 계획을 전달하겠다고 한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그 한자 한자가 자본을 위해 작성된 탄소중립기본계획 폐기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해체를 요구한다. 첫째,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