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투쟁] "저희 아이에게 서사원 어린이집이 꼭 필요합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린이집 운영중단을 철회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의 투쟁] "저희 아이에게 서사원 어린이집이 꼭 필요합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린이집 운영중단을 철회하라!

 

그동안 서사원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400명이 넘는 아동에 대해 돌봄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서사원은 송파든든어린이집을 민간에 넘기는 것을 시작으로, 나머지 어린이집도 민간에 넘기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10월 30일 파업 출정식에서 응암든든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있는 학부모 오민주 님은, 서사원 어린이집 폐쇄로 발생한 돌봄공백에 대해 이야기하고, 보육교사들의 노동권을 보장해야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을 민간에 넘기는 것은 보육교사들의 일터가 사라지는 일이고, 또한 아이들의 돌봄을 시장에 내맡겨 돌봄공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사원 보육교사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집 운영중단 계획을 철회시켜, 돌봄공공성을 지키고자 서사원지부 돌봄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섰습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도 공공돌봄을 지키려는 서사원지부 노동자들과 학부모의 투쟁에 적극 연대하겠습니다.

 

서사원은 어린이집 운영중단 계획을 철회하라!

서사원은 어린이집을 지속운영하라!

공공보육교사의 노동권을 보장하라!

 

관련기사 보기: [인터뷰] 공공돌봄 위해 7번째 파업 나서는 오대희 서울사회서비스원지부장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