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1호]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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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호]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앞으로!

발행일_ 2023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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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행글_ 후원회원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2. 전진 활동소식  

  1) 공동주최 정세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2) 민주노총 정기대의원 대회 대응 - 최저임금 대폭인상 총파업으로 노동계급의 반격을!
  3) 정세강연 다시 위기·전쟁·혁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 자본주의

  4) 414 기후정의 파업 참여 - “전기·가스요금 인상반대!”, “산업국유화와 노동자 산업통제로 기후정의 실현!
  5) 내부토론회

① 1차 :  해외 사회주의 운동의 경향과 FT소개

② 2: 정세와 한국사회주의운동의 과제

③ 3: 현장정치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④ 4: 금속산업 여성노동자의 지위와 투쟁 과제 :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여성 일자리 요구,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⑤ 5: 생산통제운동의 역사와 현재

  6)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투쟁조직, 활동가조직, 토론모임 동지들과 간담회 진행 

3. 전진의 입장

① 민주노총 정치방침, 총선방침에 대한 입장

②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입장

4. 제안_ 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에 함께합시다!

5. 투쟁_ 최저임금 30% 인상 투쟁 외친 3.8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대회

6. 후원회원 인터뷰_ 정민정 교육공무직본부 부산지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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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회원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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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 전진은 출범 사업계획에서 후원회원을 조직하고, 분기별로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소통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후원회원 조직화가 늦어지고, 출범 3개월만에 뉴스레터를 발행할만큼 활동내용이 축적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발행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발행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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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주체 정세토론회 "2023년 정세와 노동운동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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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화하는 미-중 대립, 치솟는 물가, 장기화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일상화하는 기후재난이 드러내듯 자본주의의 균열과 위기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노동계급에게 전가하는 자본의 공세가 닥치고 있습니다. 2023114, 전진이 현장투쟁 복원과 계급적 연대 실현을 위한 전국노동자모임과 공동으로 정세토론회를 열어 2023년 주요 정세를 짚고 핵심 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은 이유입니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백종성 동지의 발제와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오민규, 민주노총 경북본부 배태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새길 오지환 동지의 토론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온오프라인 70여명의 동지들이 모여...[관련 내용 전체 보기]

 

 

2) 민주노총 정기대의원 대회 대응 - 최저임금 대폭인상 총파업으로 노동계급의 반격을!

 

 202327, 민주노총 정기대의원 대회에는 ‘7월 총파업계획이 제출되었습니다.... 

이에, 전진·전국모임·전국결집 등 단위는 최저임금 대폭인상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개악 저지 노조탄압분쇄를 중심 요구로, 최저임금 투쟁시기를 관통하는 총파업을 전개하자는 주장을 아래 수정동의안으로 발의했습니다....[관련 내용 전체 보기]

<수정동의안>

1. 위력적인 5·1 노동절 가두투쟁과 윤석열 정권 취임 15월 경고파업을 전개한다.

2.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최저임금 투쟁을 포함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 쟁취 총파업을 전개한다.

3. 하반기에 가맹 산별노조 릴레이 파업과 민중운동의 연대투쟁 등 민주노총의 투쟁을 지속-확대한다.

4. 정치방침과 총선방침은 총파업 투쟁의 성과를 집약해 하반기에 결정한다.

 

 

3) 정세강연 다시 위기·전쟁·혁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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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다시 위기·전쟁·혁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 자본주의를 주제로 한 전진 국제연대위원장 양준석 동지의 강연은 자본주의가 다시 전쟁과 혁명의 시대로 치닫고 있음을 300년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짚으며 설득력 있게 드러냈습니다. 같은 주제로 3월에는 울산지역 강연회가 열렸고, 6월에는 부산지역 강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관련 내용 전체 보기]


 

4) 4·14 기후정의 파업 참여 - “전기·가스요금 인상반대!”, “산업국유화와 노동자 산업통제로 기후정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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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에 기후위기의 책임을 분명히 묻느냐, 묻지 않느냐가 기후정의운동과 종이컵 안 쓰기 운동의 경계입니다. 전진이 414 기후정의파업에 참여하며 기후위기의 책임이 모든 인류가 아니라 자본에 있음을 분명히 주장한 이유,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둘러싼 기후운동 내 논쟁에 개입해 공공요금 인하’, ‘자본을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 특혜 폐지’, ‘에너지산업 국유화와 노동자 산업통제를 주장한 이유입니다. [전체보기]

 

 

5) 내부토론회

 전진은 조직의 정치적 통일성을 높여내고, 핵심적인 정치, 실천사업에서 다양한 지역과 현장에 분포해있는 동지들 간의 실천 감각을 맞춰 나가기 위해 월 1회 내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5차에 걸친 내부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체보기] 

 

1차 해외 사회주의 운동의 경향과 FT소개

2차 정세와 한국사회주의운동의 과제

3차 현장정치활동어떻게 할 것인가?

4차 금속산업 여성노동자의 지위와 투쟁 과제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여성 일자리 요구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5차 생산통제운동의 역사와 현재

 

 

 6)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투쟁조직, 활동가조직, 토론모임 동지들과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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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101일 출범 이후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투쟁조직, 활동가조직, 토론모임 동지들과 간담회를 진행해왔습니다. 전진이 어떻게 출범하게 됐는지와 핵심 정치사업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 소개하고, 현 정세에 대한 분석과 투쟁의 과제를 토론하고, 공동의 실천과 협력을 제안하고자 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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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정치방침, 총선방침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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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은 424()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정치방침, 총선방침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진보정치의 단결을 통한 진보연합정당 건설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의 의회주의, 대리주의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도 없고, 반이명박전선, 반박근혜전선을 펴자며 민주당과의 연합으로 빠져들어갔던 경험에 대한 평가도 없습니다

특히 이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노총의 전직 위원장들을 포함한 전현직 간부들이 대거 민주당에 기어들어갔던 상황이나 전주 을 보궐선거에서 민주노총 후보가 "고맙습니다 민주당"을 내걸었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지점입니다. [관련 내용 전체 보기]

 

2)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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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민주당이 통과시킨 개정안을 거부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정당한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손배가압류를 폐지할 수 있도록 노조법 개정 투쟁에 나서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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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에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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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22우리는 여성 CEO가 아니라 여성노동자 해방을 원한다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1차 토론회가 열렸다. 1차 토론회에서는 자동차, 조선, 서비스, 고객센터 등 여러 현장 여성노동자의 차별과 억압의 현장 실태가 소개됐다.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변혁적 여성운동 네트워크 결성의 필요성이 제안됐고, 해외 혁명적 여성운동의 사례가 발제됐다. 이후 취지에 동의하는 여성노동자, 학생들이 함께 준비모임인 애프터방에 모여 고민을 나눴다. [관련 내용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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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30% 인상 투쟁 외친 3.8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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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출생율 0.73명은 당연한 결과죠전체 여성 노동자의 46%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2명중 한명은 저임금 노동자인 것입니다여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열악한데 어떤 이가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삶을 꿈꿀 수 있겠습니까?”

3.8 국제 여성의 날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열린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대회에 나온 안경애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부지부장의 발언이다이날 현장에선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최저임금 30% 인상과 저임금 여성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외쳤다. [관련 내용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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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대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지들이 있습니다."

정민정_ 교육공무직본부 부산지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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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정치단체들 중에서 전진을 후원하게 된 계기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학교 비정규직으로 25년간 여러 번 해고를 당하면서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는 331일 신학기 총파업을 조직하기 위해 동지들에게 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처럼 해고당한 동지들이 각별하고 또 그래서 그 동지들의 원직 복직 투쟁에 전국적으로 다니며 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 역시도 그 동지들로부터 힘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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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합시다>

- 531() 민주노총 경고파업 및 금속노조 총파업

- 624() 최저임금 인상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 71~2주 민주노총 총파업

 - 78초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정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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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화하는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자본주의를 철폐하고 노동해방 세상을 향하여 함께 전진합시다.

 사회주의를향한전진은 동지들과 함께 사회주의로 전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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