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투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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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원청교섭 사업장 선봉 파업과 금속노조 총파업으로 원청교섭 쟁취하자!금속노조는 지난 4월 15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현대차그룹을 시작으로! 원청교섭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원청교섭에 나선 금속노동자들이 현대차그룹 본사 앞 집회를 열고 항의 투쟁을 전개하게 된 이유는 현대차그룹 산하기업 단 한 곳도 원청교섭에서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금속노조 박상만 위원장은 "오늘 금속노조 투쟁은 단순한 임금 인상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며, 모든 노동자의 총고용을 지키고 원청교섭 쟁취의 원년을 만드는 싸움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철강·조선·전자 업종별 공동파업과 정의선이 원청교섭에 나올 때까지 7월 15일, 8월 26일, 9월 3일 총 세 번의 총파업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라는 계획을 알렸다. 이날 연설에 나선 금속노조 지부와 지회 지도부들은 이구동성 현대차그룹과 각 사업장 자본의 교섭 거부를 규탄하고 금속노동자 단결투쟁을 호소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금속노조 지도부와 지부·지회 임원과 간부들은 '개정 노조법 이행·원청교섭 촉구 교섭요구안 및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현대차 자본은 철저하게 외면하며 문전박대했다. 정의선이 회장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동화와 로봇 투입을 통한 구조재편으로 완성차·부품사·서열 물류사 노동자 대량해고, ‘대학살’을 기획하고 있는 중추 기업이다.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전주지회, 광주지회는 현대글로비스를 상대로 교섭 공문을 발송했으나 자본은 교섭 요구 공지조차 하지 않는 작태를 부리고 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김미옥 지회장의 금속노조 결의대회 발언문을 소개한다. [발언문] 동지들! 반갑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지회장 김미옥입니다. 힘찬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지금 자본가들은 공동 모의하여 교섭을 지연하거나 거부하며 노동자들을 철저히 우롱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 자본은 완고하게 교섭 거부로 패악을 벌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언론에 나오는 현대차 정의선은 올해 원청교섭에서 총자본의 선봉장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은 개정 노조법의 허술함과 이재명 정부의 시행령 때문에, 자본가들이 순순히 교섭에 나오지 않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말과 공문으로 자본가들을 교섭에 끌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동지들! 또한 고용노동부의 절차적 해석과 결정이 원청교섭을 보장하지 않으며,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고용안정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압박하지 않으면, 자본가들은 더욱더 버틸 것이며, 우리는 교섭에서 원청 자본의 얼굴을 볼 수 없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자본가들의 이윤을 침해하는 강력한 총파업으로 자본가들을 교섭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오늘 집회를 마치고 각 지역으로 돌아가면, 원청교섭에 나선 모든 지회, 현대차 산하 지회들이 일치단결하여 현장조합원들을 조직화 연대를 이어가면서 금속노조 7월 총파업을 반드시 조직해 냅시다! 현대차 자본은 2026년 1월, 미국 조지아주에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곳은 공장 투입 이전에 로봇을 학습하고 검증하는 '로봇 훈련소'와 같습니다. 이미 아틀라스 100대를 모아놓고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테스트를 마친 아틀라스는 2028년 메타플랜트 부품 분류와 서열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2030년에는 메타플랜트 조립공정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후 현대차 국내외 모든 공장에도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틀라스 투입은 부품 분류·서열에서 시작하여 조립과 서비스로 투입될 것이기 때문에, 오늘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업장 우리 노동자의 생존권과 일자리를 위협할 게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현대차 정의선은 무엇을 도대체 꿈꾸는 것입니까? 현대차 공장에는 이미 프레스, 차체, 도장에 산업로봇과 협동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이제 부품 물류와 서열, 의장까지 자율 운반 차량, 자율이동로봇, 4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까지 투입하여, 주 7일 동안 매일 24시간 공장을 가동되는 "불빛 없는 공장"를 세계화하는 것입니다. 2030년은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이제 4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자본은 또한 울산 1공장과 42라인을 통합하는 재건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재건축 기간을 40개월로 잡았습니다. 재건축 공장은 최첨단 자동화와 로봇을 투입하여 인원은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대화한 유연생산 공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재건축 과정에서 현대차 하청노동자와 촉탁직, 그리고 부품사와 서열업체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고용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현대차 정의선의 노동자들에 대한 대량해고, 대학살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현대차 정의선의 불빛 없는 공장계획을 가만히 손 놓고 지켜볼 수 없습니다. 현대차 자본이 교섭에 나와서 완성차 원하청 노동자, 부품사와 서열업체 노동자의 생존권과 총고용 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도 자본가들에 맞서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과 총고용 보장을 위한 투쟁을 시작해야 합니다. 올해 원청교섭 투쟁은 노동자들의 사활이 걸린 투쟁입니다. 원청교섭을 쟁취하여 모든 자본가와 이재명 정부에게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과 총고용 보장을 책임지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동지들! 우리의 정당하고 절박한 투쟁에 현대차 산하 지회들이 선봉에 섭시다! 원청교섭 쟁취 투쟁에 나선 모든 지회가 선봉에 섭시다! 우리 스스로가 파업의 선봉에 설 때, 원하청 공동파업도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위력적이고 실질적인 금속노조 7월 총파업도 조직할 수 있습니다. 금속노조 18만 7월 총파업으로 원청 자본을 교섭 석상에 끌어내어 우리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과 고용안정을 책임지게 합시다. 총파업 투쟁으로 총고용을 쟁취하자! 투쟁!2026-04-23 | 조회 48,280 -
[발언] 고진수 동지의 뜻을 따라 전국의 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편집자주]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 구속을 규탄하며 즉각 석방을 촉구한 21일 오전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서 호소한 지혜복 동지의 발언문을 전합니다. [출처] 고요 비통하고 침울한 마음을 가눌 길 없습니다.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들이 죽고, 연행되고, 구속되고, 고공에 올라야 하는 이 현실이 분노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탄압에도 우리는 물러서거나 주저앉을 수 없습니다. 자본과 국가가 그 어떤 폭압을 휘두른들, 노동자의 단결과 연대는 결코 깨뜨릴 수 없습니다. 어제는 화물연대 서광석 동지가 CU 원청 BGF리테일 자본과 국가폭력에 무참히 살해됐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에 따른 정당한 교섭 요구였는데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남 조합원이었지만 진주에 연대하러 한달음에 올라 온 동지였습니다. 노동자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같은 전선에 섰습니다. 그런 고귀한 서광석 동지의 투혼에서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고진수의 모습을 봅니다. 저는 재판에서 이기고도 아직도 학교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정근식 교육감의 직무유기와 시교육청의 담합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근식 교육감은 교섭을 해태하고 재선에 나갔습니다. 그런 조건에서 저는 절박한 마음으로 고공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고진수 동지가 구속됐습니다. 고진수 동지가 구속될 만한 행위는 전혀 없었는데도, 더구나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도 전혀 없었는데도 동지를 가둬버렸습니다.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용산경찰서, 서부지방법원, 거기에 세종호텔 악질자본까지, 국가와 자본은 애초 하나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리듯 뻔뻔스럽게도 고진수 동지를 잡아갔습니다. 고진수 동지와 저는 부당해고에 맞서 거리에서 장기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노동자로서 해고의 고통이 어떤지 알기에, 부당한 해고 폭력에 맞서 원직복직이라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투쟁했습니다. 저는 A학교 성폭력 사안을 해결하려다 부당하게 해고됐고, 고진수 동지는 세종호텔에서 민주노조운동을 이어오다가 자본의 노조파괴에 부당한 해고를 당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투쟁이 연결된 지점인 정의의 실현, 평등과 존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에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했습니다. 우리의 연대는 단순히 원직 복직을 넘어, 단 한 사람이라도 부당하게 해고돼서는 안 된다는 절실한 마음에서 나왔습니다. 전체 노동자의 권리를 넓히고 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었습니다. 비상계엄에 광장으로 진출한 수많은 시민이 끌어올린 연대의 힘을 알려낸 투쟁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현장에서 고진수 동지가 늘 외치던 ‘함께 싸워 함께 이기자’는 구호는 이 시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불평등과 착취, 억압에 노동자 단결과 연대를 강조하고 저항의 기치를 높이 들게 한 이 시대의 상징입니다. 그런 고진수 동지를 남겨두고 유치장을 나서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진수 동지는 자신의 구속으로, 자신의 희생으로, A학교 사안이 하루 빨리 해결되고, 또 세종호텔 투쟁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세종호텔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피눈물이 흘렀습니다.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 [출처] 고요 고진수 동지는 내일로 다가온 세종대 사학비리 퇴출을 촉구하는 교육부 결의대회를 걱정하셨습니다. 19일 유치장에서 쓴 그의 편지를 읽으며 다시금 세종호텔 승리를 위한 투쟁의지를 다집니다. “오랜기간 반복되는 세종대학교 사학비리 이번에는 반드시 근절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와 최교진 교육부장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교육부 감사로 수차례 해임되고도 다시 사면복권되어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주명건과 그 일가가 비리를 더 이상 반복하지 못하도록 대양학원에 관선이사를 파견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민생안정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사학비리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해결하는데 진심으로 나서야 합니다.” 고진수 동지의 뜻을 받아 전국의 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내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열릴 결의대회에 갇혀있는 고진수와 하나된 마음으로 최대한 모여 주십시오. 고진수 동지의 구속이라는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그 뜻을 실현합시다. 주변 동료들에게 적극 권하고 함께 손잡고 세종시로 갑시다.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 노동자의 힘으로 강제해 냅시다. 동지들, 내일 세종시에서 승리를 향한 뜨거운 투쟁 열기로 뵙겠습니다. * 세종대 사학비리 신속 퇴출 촉구 교육부 결의대회 참가 신청: https://forms.gle/AJ151H956j1ARFfc62026-04-21 | 조회 2,197 -
[리포트] 미국과 이스라엘은 가자 집단학살, 이란 침략전쟁 당장 중단하라! 한국정부는 파병논의 중단하라!3월 21일, 334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제63차 집회가 진행되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과 이란 침략전쟁 중단, 한국의 파병 검토 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들이 울려퍼졌다. 한국은 여전히 트럼프가 요청한 파병에 대해 모호한 입장만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입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파병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 한국 정부와 대기업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지원하며 이익을 취해왔다. 이미 제국주의 침략세력의 일원인 이 국가에서, 한국정부와 자본의 학살공모, 전쟁장사, 그리고 이제 전쟁동참에 맞서 싸우는 것은 이 땅 노동자계급의 일차적 과제다. 이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marchtosocialism)님의 공유 게시물 돌멩 _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안녕하세요, 돌멩입니다. 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그리고 이란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을 규탄하기 위한 제63차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집회에 나와있습니다. '예방적 공격'이라는 위선적인 구호 아래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이 전쟁이 시작된 지 이제 3주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란에서는 498개의 학교와 236개의 의료 시설을 포함해 6만 7천(67,000)여 곳의 민간 시설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가 초기 예상과 달리 정권 교체에 실패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직면하며 전략적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더욱 노골적으로 반동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사우스 파르스 같은 산업시설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고, 또 하나는 다른 국가들을 이 전쟁에 직접 끌어들이려 하는 것입니다. 3월 14일에 트럼프는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중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이에 대해 모호한 입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파병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한국 정부와 대기업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지원하며 이익을 취해왔습니다. HD현대는 수십 년간 이스라엘에 굴삭기를 판매해 왔고, 이 장비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거주지를 강제철거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는 최악의 AI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팔레스타인인들을 표적살해하는 기술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제공한 악명높은 전범기업입니다. 또 다른 대기업인 한화는 엘빗(Elbit) 및 엘타(Elta) 시스템즈와 협력해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협력하고 있고, LIG 넥스원은 이스라엘에 군용 로봇을 공급해 온 고스트 로보틱스를 인수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스라엘 군수 기업 라파엘로부터 전차 방어 시스템을 구매했습니다. 이러한 민간 기업들뿐만 아니라 한국석유공사(KNOC)도 여전히 팔레스타인 해역의 가스 수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뒤 많은 한국 방산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방산기업들은 자주포, 장갑차, 전투기 등 더 많은 무기를 팔 수 있게 된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한국 정부와 자본이 유일하게 우려하는 위기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경제 위기이고, 특히 ‘코스피 6,000’ 거품이 터지는 것입니다. 한국정부와 자본이 기대하는 기회는 새로운 이윤창출의 기회입니다. 명분없고 더러운 이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죽어가는 민중들의 삶은 관심사가 아닙니다. 한국은 이제 트럼프가 동맹국으로 제일 먼저 파병을 요구하는 다섯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이미 제국주의 침략세력의 일원인 이 국가에서, 한국정부와 자본의 학살공모, 전쟁장사, 그리고 이제 전쟁동참에 맞서 싸우는 것은 이 땅 노동자계급의 일차적 과제입니다. 파병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중동 제국주의 패권을 강화시키고, 팔레스타인에서의 집단학살과 인종청소를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막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투쟁합시다. 투쟁! [English]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marchtosocialism)님의 공유 게시물 Hi, I’m dolmeng and I’m here at the 63rd rally to denounce Israel’s Genocide on Palestinians, and also to denonuce imperialist invasion of US and Israel on Iran. Now it’s more than 3 weeks passed since the war began with imperialist aggression, with hypocritic words of ‘preventive attack’. in Iran more than sixty-seven thousands(67000) civilian sites have been struck, including 498 schools and 236 health facilities. but as Trump fails in strategy, failing to change the regime and facing Blockade of the Strait of Hormuz, they’re more blatantly being reactionary, attacking industrial infrastructure, like South Pars, and trying to draw other countries into this war. On March 14, Trump requested South Korea, Japan, UK, France, and China to dispatch warships to the Strait of Hormuz. and still South Korea has maintained an ambiguous stance on it. so we’re here to strongly denounce South Korean government’s position, and to say ‘No military deployment to Iran’. South Korean government and large companies have earned profits by supporting Israel’s genocide. HD Hyundai, has been selling excavators to Israel for decades, which is used to demolish the homes of Palestinians, and now it’s reinforcing ‘strategic partnership’ with Palantir, the worst AI company that has given US and Israel crucial technology for targeted killing of Palestinians, also helping ICE with the same technology. another Large company Hanhwa, has been cooperating with Elbit and Elta systems. the list goes on and among them Korea Aerospace Industries are cooperating with Israel Aerospace Industries, and LIG Nex-one took over the Ghost Robotics, which has supplied military Robot to Israel. Hyundai Rotem has bought tank protection system form Rafael, the israeli military company. and not only those private companies but Korean National Oil Cooperation, KNOC, is still engaging in Gas expropriation project in Palestinian Ocean. as the war begins, the South Korean military companies’ stock prices doubled, and they’re happy with the fact that they can sell more weapons to this war. The only crisis that the Korean government and capital concerns about, is the economic crisis caused by a blockade of the Strait of Hormuz, particularly fearing the “KOSPI 6,000” bubble cracking. They have no interest in the lives of the people crushed by this unjust and dirty imperialist war. South Korea has now become one of the five countries that Trump has asked to send troops first among its allies. In this country, which is already a member of the imperialist aggressor forces, it is the primary task of the working class here to fight agains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d capital’s complicity in genocide, war profiteering, and now direct participation attempt in the war. [Español]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marchtosocialism)님의 공유 게시물 Hola, soy dolmeng y estoy aquí en la 63(sesenta y tres) manifestación para denunciar el genocidio que Israel está cometiendo contra los palestinos, así como la invasión imperialista de Estados Unidos e Israel contra Irán. Ya han pasado más de tres semanas desde que comenzó la guerra con la agresión imperialista, con palabras hipócritas de «ataque preventivo». En Irán se han atacado más de sesenta y siete mil (67 000) objetivos civiles, incluyendo 498(cuatro-cinetos noventa y ocho) escuelas y 236(dos-cientos treinta y seis) centros de salud. Pero a medida que Trump fracasa en su estrategia, al no lograr cambiar el régimen y enfrentarse al bloqueo del estrecho de Ormuz, se están volviendo más descaradamente reaccionarios, atacando infraestructura industrial, como South Pars, y tratando de arrastrar a otros países a esta guerra. El 14(catorce) de marzo, Trump solicitó a Corea del Sur, Japón, Reino Unido, Francia y China que enviaran buques de guerra al estrecho de Ormuz. Y, sin embargo, Corea del Sur ha mantenido una postura ambigua al respecto. Por eso estamos aquí para denunciar enérgicamente la posición del gobierno surcoreano y para decir «No al despliegue militar». El gobierno surcoreano y las grandes empresas han obtenido ganancias al apoyar el genocidio de Israel. HD Hyundai lleva décadas vendiendo excavadoras a Israel, que se utilizan para demoler las casas de los palestinos, y ahora está reforzando su «asociación estratégica» con Palantir, la peor empresa de IA que ha proporcionado a EE. UU. e Israel tecnología crucial para el asesinato selectivo de palestinos, además de ayudar al ICE con la misma tecnología. Otra gran empresa, Hanhwa, ha estado cooperando con Elbit y Elta Systems. La lista continúa y, entre ellas, Korea Aerospace Industries está cooperando con Israel Aerospace Industries, y LIG Nex-one se hizo cargo de Ghost Robotics, que ha suministrado robots militares a Israel. Hyundai Rotem ha comprado un sistema de protección para tanques a Rafael, la empresa militar israelí. Y no solo esas empresas privadas, sino que la Corporación Nacional de Petróleo de Corea, KNOC, sigue participando en un proyecto de expropiación de gas en el mar de Palestina. Al comenzar la guerra, los precios de las acciones de las empresas militares surcoreanas se duplicaron, y están contentas con el hecho de poder vender más armas para esta guerra. La única crisis que preocupa al gobierno y al capital coreanos es la crisis económica causada por un bloqueo del estrecho de Ormuz, temiendo particularmente que estalle la burbuja del «KOSPI 6.000(seis mill)». No tienen ningún interés en las vidas de las personas aplastadas por esta guerra imperialista injusta y sucia. Corea del Sur se ha convertido ahora en uno de los cinco países a los que Trump ha pedido que envíen tropas en primer lugar entre sus aliados. En este país, que ya es miembro de las fuerzas imperialistas agresoras, la tarea principal de la clase trabajadora es luchar contra la complicidad del gobierno y el capital surcoreanos en el genocidio, el lucro con la guerra y ahora el intento de participación directa en la guerra. /* 기본 blockquote 스타일 */ blockquote { border-left: 4px solid #c0392b; /* 사이트 분위기와 맞는 붉은 계열 */ padding: 12px 18px; margin: 20px 0; background: #fafafa; font-style: normal; color: #333; line-height: 1.6; } /* blockquote 안의 p 태그 정렬 */ blockquote p { margin: 0 0 10px 0; text-align: justify; } /* 마지막 p 태그 여백 제거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bottom: 0; }2026-03-23 | 조회 56,167 -
[발언] 故 뚜안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사망사고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고소고발 기자회견3월 10일, 23살 경기도 이천 자갈공장에서 일하던 베트남 청년노동자 뚜안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죽었다. 2인 1조 작업은 고사하고, 방호울이나 방호덮개도 없고, 긴급 정지 스위치도 없었다.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확인된 것만 최소 6명의 이주노동자가 죽었다. 이에 3월 18일(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고 뚜안 유족 대리인과 경기이주평등연대 주최로 ‘이천(중앙산업)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사망사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고소고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유족을 대리하고 있는 소금꽃나무 활동가 장혜진 노무사의 발언, 그리고 2018년 12월 10일 유사한 산재사고로 故김용균 노동자를 떠나보낸 김미숙 김용균재단 활동가의 발언을 지면을 통해 전한다. 사진=경기이주평등연대 사진=경기이주평등연대 [장혜진 노무사_이주노동법률지원센터 소금꽃나무] 여전히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세상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돈으로 사람을 조롱하고 기만하는 세상입니다. 머나먼 타향에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23세 베트남 이주노동자 뚜안님의 사망 앞에서도 살인기업 중앙산업은 탐욕을 멈추지 않고 뚜안씨를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3월 11일 대표이사와 공장장을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은 여러차례 고개를 숙였습니다. 2인 1조 근무 수칙도 지키지 않고 혼자 점검하란 지시를 내렸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컨베이어 가동 중에 점검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3월 13일 한국 10대 로펌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데리고 온 날부터는 태도가 확 달라졌습니다. 처음에 뚜안씨 아빠, 엄마의 서명이 담긴 변호사와 노무사의 선임서를 보여줬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비롯한 서류를 준비했다고 하자,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유족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증을 받은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위임장은 베트남 관공서를 거쳐야 하기에 빨라야 2주, 늦으면 한 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피해자의 대리인이 아니라 가해자의 대리인이 된 것 같습니다. 중앙산업과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고인과 유족, 대리인들을 기만하고 모욕했습니다. 피해자의 대리인을 대하는 태도는 피해자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 죽음에 대한 그들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눈물을 흘리고 진심으로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당신들이 진짜 대리인이 맞냐고 따지는 저들의 태도에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사실 그 태도가 저는 낯설지 않습니다. 제가 노무사로서 노동청에 가면 목소리 높이고 큰 소리로 호통치는 사람은 대부분 사용자들입니다. 주눅 들어서 죄인처럼 조사받는 노동자를 보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은 더합니다. 작년 바로 이곳 경기지방노동청에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임금을 못 받은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근로감독관이 보는 앞에서 경찰 수갑에 채워져 잡혀 갔습니다. 사장이 신고했고, 사장이 경찰을 불렀으며, 근로감독관들은 눈뜨고 지켜만 봤습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수없이 이주노동자 산재 사망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작년 8월 3일 경기 화성에 있는 미정화학에서 네팔 이주노동자 디와즈 타망씨가 플라스틱 압축 롤러 기계에 끼여 사망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노동부는 관리감독을, 처벌을, 재발방지대책을 세운단 말입니까? 산재 감축에 직을 걸겠다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이주노동자 사고, 사망은 산재가 아닙니까? 감축 못 시켰으면 물러나야 합니다. 아니 우리가 사퇴시켜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노동부의 화려한 말잔치 속에서 이주노동자는 수없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싸워야 합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된 처벌, 제대로 된 피해자에 대한 보상, 제대로 된 재발방지대책 만들어내야 합니다. 너무나 죽음이 많다 보니 어느샌가 우리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죽어나갈 것입니다. 관성적으로 투쟁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 쏟아부어야 합니다. 이주노동자를 살리는 길이 모든 노동자를 살리는 길입니다. 이주노동자와의 단결 없이 정주 노동자들의 단결도 없습니다. 가장 어려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며 죽어나가는 이주노동자를 외면하는 노동운동에서 어떤 희망이 있겠습니까? 국적이 아닌 계급으로 단결하여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이 썩어빠진 자본주의 체제를 갈아 엎어야 합니다. 유족의 대리인으로서 동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잊지 말아 주십시오. 장례가 끝나 시신이 고국으로 돌아가도 이 투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끝날 수 없습니다. 동지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연대를 호소합니다. 사진=경기이주평등연대 [김미숙_김용균재단 활동가] 엊그제 뚜안님 빈소를 다녀왔습니다. 용균이 사고와 흡사하다고 문상가기 전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멀리서 사고 소식이 들려올 때와 직접 현장에서 대면할 때는 감정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빈소에 놓인 사진은 저의 아들처럼 앳되고 잘생긴 청년이었고 23살 어린 나이에 스러지기엔 짧은 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소를 지켰던 동지가 사건의 전말과 진행 상태를 얘기하는데 듣기조차 거북했습니다. 당장 그곳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제대로 알아야해 마음을 억눌렀습니다. 이른 새벽에 혼자서 컨베이어벨트에 끼인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다 신체가 두 동강이 날 정도로 처참하게 목숨을 잃었던 것도, 회전체에 위험을 막아줄 안전 커버도 없었던 것도, 위험을 감수하고 가동 중에 이물질을 제거해야 했던 것도, 사고 날 때 기계를 멈출 동료도 없던 것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없었던 것까지 어쩜 그렇게 아들의 사고와 똑같은 판박이 일 수 있습니까? 저는 아들 사고 때부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전을 위해 열심히 싸워왔지만 무엇하나 바뀌지 않은 현장을. 뚜안 사고로 목격하며 너무도 참담한 심정입니다. 특히 유족이 되면 똑같은 사고는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들의 사고 트라우마도 아직까지 감당하기 쉽지 않은데 같은 사고를 거듭 봐야하는 유족에게 사고는, 당시 아픔을 상기시키며 애써 다독이던 속을 다시 헤집어 놓기 때문입니다. 발언문을 쓰며 눈감고 뚜안과 부모님을 생각해봤습니다. 다섯명의 어린 동생들과 아픈 몸이라 돈벌이도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먼 나라 한국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나이지만 한 집에 가장으로서 얼마나 책임감이 무거웠을 것이며 월급의 대부분을 부모님께 부치며 뿌듯해 했을 뚜안님의 노고와 미소가 그려집니다. 부모님도 그런 아들이 얼마나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든든했을지 매일 전화통화 했던 것만으로도 짐작이 갔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며 사귄 많은 친구들이 빈소를 지키며 애통해 했던 것만 보더라도 뚜안이 얼마나 좋은 인성으로 사람들과 잘 지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 이국땅에서 일하러 간 아들이 하루아침에 죽었다는 소식에 얼마나 정신이 까마득하고 망연자실로 몸부림을 칠 뚜안 부모님을 생각하면 차마 어떠한 말로도 위로를 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아까운 뚜안님을 누가 죽였습니까? 돌아가신 뚜안님의 인생을 보면 우리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기업주는 안전 때문에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난 것을 알고는 있습니까? 그런데도 저 살자고 책임만 회피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리고 싶습니까? 서로 존중하는 기본적 자세를 가져야만이 사람인것입니다. 그런데 뚜안을 죽인 회사는 모든 책임을 인정했던 처음과는 정반대로 대형로펌까지 선임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인에 대한 사람으로서의 가장 기본적 예우와 유족에 대한 사과와 반성조차 없다보니 그런 몰상식한 태도로 나오는 것 아닙니까? 우리나라 기업들의 산재사망사고를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본인과 같은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잣대가 가장 가식적인 태도라는것을 보여줍니다. 혐오의 칼날로 서로를 헤치는 게 가장 무서운 결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함에 우리가 뚜안의 부당한 죽음을 알고도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고용노동부는 뚜안의 중대재해 구조적 죽임에 대해 피해자의 관점에서 제대로 파헤쳐 수사하고 대응하길 촉구합니다. 국적 차별없이 철저한 조사, 유족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해야만이 멀리 계시는 부모님과 베트남 국민들을 비롯해 지켜보고 있는 고향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이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뚜안의 의문의 죽음이 진상규명 될 때까지 이 싸움을 멈출 수 없음을 고용노동부는 명심하길 바랍니다. /* 기본 blockquote 스타일 */ blockquote { border-left: 4px solid #c0392b; /* 사이트 분위기와 맞는 붉은 계열 */ padding: 12px 18px; margin: 20px 0; background: #fafafa; font-style: normal; color: #333; line-height: 1.6; } /* blockquote 안의 p 태그 정렬 */ blockquote p { margin: 0 0 10px 0; text-align: justify; } /* 마지막 p 태그 여백 제거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bottom: 0; }2026-03-18 | 조회 50,486 -
[우리의 투쟁] 열사 정신 계승, 곧 죽은 자의 뒤를 산자가 따른다는 말은 이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는 것어느덧 이수기업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된 지 528일, 천막농성 328일이 되었다. 오늘도 변함없이 현대자동차 정문 앞에서 “이수기업 정리해고 철회 고용승계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현대차 자본은 교섭에 나오지만, 여전히 이수기업 공정 및 1차 업체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2차·3차 업체 취업 알선이라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이수기업 해고 동지들도 500일 넘도록 생계 고통을 견디며 노동자의 자존심과 정당성을 놓지 않고 투쟁해 왔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처럼,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심정과 고통”을 이겨내는 투쟁이 아닐 수 없다. 이수기업 동지들과 여러 장기투쟁 사업장 동지들이 보여주듯이, 고통을 견뎌내는 인내, 정당한 요구 쟁취를 위한 끈질긴 투지, 계급적 연대를 소중히 여기는 관점은 앞으로 모든 노동자가 생존권과 고용안정 투쟁, 부당한 해고에 맞선 투쟁,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한 투쟁까지 능히 감당해 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이런 긍정적 시사점을 오늘 이수기업 규탄집회에서 엿볼 수 있다. 이수기업 해고자 김병선 동지의 연설을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온라인 신문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수기업 해고자 김병선입니다! 투쟁~~ 우리의 투쟁이 벌써 528일이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되짚어 보면 참으로 힘들고 답답한 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처음 해고되고 투쟁에 ‘투’ 자도 모르는 동지들이 뭉쳐서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안 대표 이름처럼 미숙한 동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500일 넘게 투쟁하면서 구사대 깡패들과 몸싸움도 하고 여러 투쟁 사업장을 돌면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지금은 안미숙 대표 성명처럼, 또 다른 안 동지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는 안 대표가 서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금 현대차 주가가 한주에 50만 원, 시가총액이 10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의 투입은 노동자 노동의 질이나 환경개선이 아닐 것입니다. 자본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대차의 큰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그림에는 이수기업 정리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인 기업, 2.3차 업체 노동자들의 해고가 이어질 것입니다. 해고는 살인입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은 철폐되어야 합니다. 지금 현대차와 교섭이 한 창 진행 중입니다. 그 누가 말합니다. 현대차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1차 업체 고용승계가 아닌 다른 방안을 생각하는 게 어떠냐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1년 넘게 투쟁하면서 1차 업체 고용승계를 외쳐 왔습니다. 지금 와서 1차 업체 고용승계가 아닌 다른 방안을 생각한다는 것은 이수기업 해고가 부당해고가 아닌 정당한 해고라는 걸 우리 입으로 말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대차와는 협상이 아닌 투쟁으로. 1차 업체 고용승계를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싸움 힘든 싸움입니다. 그리고 긴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 모인 동지들, 투쟁하는 동지들, 우리 이수기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자고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목요일마다 현대차 규탄 집회를 엽니다. 그 집회의 시작은 투쟁하다가 산화하신 열사를 기리며 묵상으로 시작합니다. 그 묵상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바로 열사 정신 계승을 외칩니다. 그 정신은. 무엇입니까? 죽은 자의 뒤를 산자가 따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이며, 열사가 꿈꾼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그 뜨거움을 느끼는 동지들이라면, 우리 이수기업 투쟁, 끝까지 함께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투쟁을 하면서 1년이 넘어서 끝까지 몇 명이 남아서 투쟁할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500일 넘은 이 시점에 생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0명의 동지가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마우며 감사합니다! 저는 긍정의 힘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힘듦을 힘듦으로 받아들이면, 이 투쟁 또한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노력하는 자도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처럼 우리의 이 투쟁도 즐기면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했으면 좋겠습니다. 투쟁~~ /* 기본 blockquote 스타일 */ blockquote { border-left: 4px solid #c0392b; /* 사이트 분위기와 맞는 붉은 계열 */ padding: 12px 18px; margin: 20px 0; background: #fafafa; font-style: normal; color: #333; line-height: 1.6; } /* blockquote 안의 p 태그 정렬 */ blockquote p { margin: 0 0 10px 0; text-align: justify; } /* 마지막 p 태그 여백 제거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bottom: 0; }2026-03-13 | 조회 48,938 -
[발언] 세계 여성의 날, 반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반대하는 노동자 민중의 국제연대 투쟁이 필요합니다118주년 3.8 세계여성의날 울산여성대회와 함께,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울산 51차 긴급행동이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이수기업 해고자 동지들, 진보당, 노동자혁명당(준),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등 여러 동지들이 집회에 참여했다. 특히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준비해 선전전이 빛을 발했다. 울산여성대회 내내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울산긴급행동’ 참가단위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과 학살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울산긴급행동’을 대표해,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김미옥 지회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국주의 전쟁 규탄, 이스라엘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한국 대자본과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행진까지 함께하며,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울산 51차 긴급행동을 마쳤다. 아래는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김미옥 동지의 발언문 전문이다. 오늘 118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울산여성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현대글로비스 울산지회 지회장 김미옥입니다. 제가 지회 간부들과 함께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울산 긴급행동 선전전에 꾸준히 함께하였기에,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 “좋은 나무 초등학교”를 들어보셨습니까? “좋은 나무 초등학교”, 얼마나 멋지고 예쁜 이름입니까? 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나무 초등학교”는 이란 미나브 지역에 있는 학교입니다. 미나브 지역에는 여성과 남성 초등학교가 하나씩 있다는데, 그중에 “좋은 나무 초등학교”는 여성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랍니다. 미국 트럼프와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좋은 나무 초등학교”를 두 번 연속 폭격하여 168명을 학살했습니다. 12세 이하 이란 어린이들은 한국 어린이와 친구가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과 미래를 꿈꾸며 만들어 갈 인류의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쟁과 피에 굶주린 야수와 같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국주의 침공과 민간인 학살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제국주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참혹한 패배와 이란 노동 민중의 승리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십니까? 미국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집단학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 아래 가자지구를 침공해서 약 80% 지역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은 가자지구 8만여 명을 학살했으며, 20만 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학살한 8만여 명 중에 약 70%가 어린이, 여성, 고령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은 2025년 10월 휴전이 시행된 이후에도 가자지구 60% 지역을 점령한 상태에서 500명 넘게 학살했습니다. 또한 식료품과 의료품 등 생존을 위한 물품 차량을 봉쇄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 즉각 철수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십니까? 한국은 이미 다양한 형태로 전쟁과 집단학살에 깊숙이 개입해 있습니다. 한국 한화그룹의 무기 수출, 한국석유공사의 가자지구 해역 천연가스 수탈,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수출 등 대자본이 이스라엘 집단학살에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트럼프의 평화위원회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서 ‘가자’라는 말은 삭제했습니다. 평화위원회는 가자지구를 영원히 식민 통치하는 기구임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아무리 외교적 언사라도 전쟁광 트럼프의 평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는 게 말이 됩니까? 민주노총은 어제 성명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의 패권 전략에 부화뇌동하며 한국을 전쟁의 발진기지로 내어주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미국의 침략 전쟁에 어떠한 협조나 방조해서는 안 된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다양한 형태로 관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가 과연 가능한 일입니까? 한국을 비롯해 세계 노동자 민중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지 못했기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집단학살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멈추지 못했기에 이란 전쟁과 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국주의 침략 전쟁은 자본가들에게는 이윤을 축적하는 기회이지만, 어린이, 여성, 장애인, 고령자에게는 재앙입니다. 118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반대하는 노동자 민중의 국제연대 투쟁입니다. 우리 다 같이 힘차게 외쳐보겠습니다! - 이재명 정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즉각 제정하라!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지금 당장 철수하라! - 미국과 이스라엘은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 Free Free Palestine! [English] Today, on the 118th anniversary of International Women’s Day, I would like to welcome everyone participating in the Ulsan Women’s Rally. I am the leader of the Ulsan branch of Hyundai Glovis within the Korean Metal Workers Union, Kim Mi-ok. Nice to meet you. I believe I am standing before you today because I have consistently participated in the “Emergency Action for Peace in Palestine” campaign alongside the branch executives. Have you ever heard of “Sacred Tree Elementary School”? Isn’t it a really beautiful name? I learned about it when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invaded Iran this time. Shajareh Tayyebeh (“Sacred Tree”) Elementary School is located in the Minab region of Iran. In Minab, there is one elementary school for girls and one for boys, and Sacred Tree Elementary School is the one attended by girls. The U.S. administration under Trump and the Israeli government led by Netanyahu bombed Sacred Tree Elementary School twice in a row, killing 168 people. I believe that children in Iran under the age of 12 are precious treasures of humanity who will grow up to become friends with Korean children and help create a more beautiful world and future. I strongly condemn the imperialist invasion and civilian massacres carried out by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which behave like beasts starving for war and blood. I sincerely hope for the defeat of imperialist U.S. and Israeli aggression and for the victory of the Iranian working people. Do you all agree? (Yes)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continue to commit genocide in the Gaza Strip of Palestine. With U.S. support, Israel invaded Gaza and turned about 80% of the area into ruins. Since October 7, 2023,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have killed at least 80,000 people in Gaza and injured at least 200,000. Of those killed, about 70% are children, women, and the elderly. Since the ceasefire implemented in October 2025, Israel has occupied 60% of the Gaza Strip and has killed more than 500 people. They are also blocking aid vehicles carrying essential supplies such as food and medical goods, pushing Gaza residents into suffering and death. We strongly condemn Israel’s actions, and the Israeli military must withdraw immediately from the Gaza Strip. Do you all agree? (Yes) Korea is already deeply involved in wars and genocides in various forms. Hanwha Group’s arms exports, the 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s natural gas extraction in the Gaza Strip, and Hyundai Construction Equipment’s excavator exports are all contributing to Israel’s actions. The Lee Jae-myeong government is reportedly considering participation in Trump’s “peace board,” which is becoming an organization for the permanent colonial rule of the Gaza Strip. Does it make sense for the Lee Jae-myeong government to announce support for the peace efforts of Trump, who is widely criticized as a warmonger, no matter how diplomatic the language may be?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stated yesterday that “the Korean government must immediately cease all actions that align with the U.S. hegemonic strategy and turn Korea into a launchpad for war,” and that "it must not provide any cooperation or connivance to the U.S. invasion." While Korea is involved in imperialist wars in various forms, ca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East Asia truly be possible? Because workers and people around the world, including in Korea, have not been able to stop the war in Ukraine, it has led to the genocide in Palestine and Gaza, and because we have not been able to stop the genocide in Gaza, it is now leading to war and slaughter in Iran. Imperialist wars are opportunities for capitalists to accumulate profits, but they are disasters for children, women, the disabled, and the elderly. On the occasion of the 118th International Women’s Day, what we need is the international solidarity struggle of working people against imperialist wars. Let’s all shout together. Please repeat the final lines: “The Lee Jae-myeong government must immediately enact a comprehensive anti-discrimination law!” “Israel must withdraw from the Gaza Strip right now!”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must immediately stop their imperialist wars!” Free Free Palestine! Thank you.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marchtosocialism)님의 공유 게시물 /* 기본 blockquote 스타일 */ blockquote { border-left: 4px solid #c0392b; /* 사이트 분위기와 맞는 붉은 계열 */ padding: 12px 18px; margin: 20px 0; background: #fafafa; font-style: normal; color: #333; line-height: 1.6; } /* blockquote 안의 p 태그 정렬 */ blockquote p { margin: 0 0 10px 0; text-align: justify; } /* 마지막 p 태그 여백 제거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bottom: 0; }2026-03-10 | 조회 44,963 -
[리포트] 가부장제,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맞선 3.8 여성파업대회3월 6일 여성 총파업 집회에서 수많은 노동자와 청년, 특히 여성과 성소수자들이 모여 성차별을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여성을 착취하고 억압하며 학살하는 가부장제,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맞서 싸우기로 결의했다.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여성파업 집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파업을 하고 참여한 반도체 생산기업 KEC지회를 비롯해, 1366서울센터, 톨게이트지부, 학습지노조 등 다양한 노동조합의 여성노동자들, 그리고 수많은 노동자와 민중들, 특히 여성과 성소수자들이 모였습니다. 연차 휴가를 내거나 가사 노동, 교육을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한 노동자와 학생들도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여성과 성소수자들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주장한 극우 윤석열 정부에 맞선 투쟁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린 후에도 억압받는 이들의 삶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 정부 아래서도 여성들은 여전히 저임금과 불안정한 노동 조건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는 노동유연화 확대를 추구하는 노동개악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여성, LGBT,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것입니다. 또한 미국의 이란, 베네수엘라 공격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집단학살에서 볼 수 있듯 제국주의적 침략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제국주의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공모하며 전쟁 산업을 확대하고 이윤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대중공업, 한화 등 한국 대기업의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팔레스타인 여성과 미성년자에 대한 학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가 제안한 위선적인 ‘평화위원회’ 참여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 모든 행위는 팔레스타인 여성과 미성년자를 죽이고 있으며, 중국과의 제국주의적 패권대권 아래 동아시아 전쟁의 미래를 열 것입니다. 여성과 성소수자를 착취·차별·억압·학살하는 이러한 가부장제,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맞서기 위해,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는 일곱 가지 요구를 제기합니다. 1. 일터의 성차별 금지, 진짜 사장 책임 강화 2. 가사사용인/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장애인/이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전면 쟁취 3. 돌봄 공공성, 돌봄 일자리 확대 4. 이주노동자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강제단속/추방 금지 5. 포괄적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과 젠더차별 금지 6. 비동의강간죄 도입/포괄적 성교육 의무화/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7. 팔레스타인 학살 지원 중단, 제국주의 전쟁 반대. 이러한 요구를 바탕으로 우리는 모든 여성과 LGBT,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노동자의 여성 파업을 계속 조직해 나갑시다. 투쟁!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스튜디오알(@studior2468)님의 공유 게시물 [English] Hi, I’m Dolmeng and I’m here at the rally of women’s strike, in the anniversary of 8 March. Today more than hundreds of workers and people, especially women, and LGBTs gathered, including many women workers on strike, from various unions, such as the union of KEC corporation, the semicondutor company, and also the unions such as call center, tollgate, and tutoring industry. There are also many workers and students, who participated the rally, using annual leave or stopping the domestic labor, or the education. Last year, women and the LGBTs were at the forefront against the far right Yoon government, which insisted that “there’s no systematic gender discrimination”. but after overthrowing the Yoon government, the life of the oppressed is still the same. in the new democratic party government of Lee jae-myeong, women are still suffering from low wage and precarious conditions, and the government is pushing the labor reform, which seeks to expand the so-called ‘flexibility’ of labor, which means the aggravation of the discrimination and precarity of the women, LGBT, and migrant workers. Also with the rising imperialist aggression, as we can see from United States’ attack on Iran, Venezuela, and ongoing Genocide on Palestine, the Korean government is actively being complicit with the imperialist countries, expanding and profiteering from war industry. Israel is sustaining the Genocide on Palestinian women and minors, using technologies and equipment of Korean large companies like HD Hyundai, and Hanhwa. and Korean government is now positively considering to join the hypocritic “Peace Board” proposed by Trump. All these acts are killing women and minors in Palestine, and will open the future of the war on East Asia, as a result of the imperialist confrontation with China. so to confront all these patriarchy, imperialism, and capitalism, that exploit, discriminate, oppress, and massacre women and minors, the women’s strike organizing committee has seven demands. 1. No sexual discrimination in the workplace 2. full labor right for all workers, including domestic worker, self-employed, Freelancer, gig worker, disabled, and migrants. 3. Full Public care system 4. Freedom of changing workplace for migrant workers, and No crackdown and deportation 5. ‘comprehensive anti-discrimination law’ right now, including such as healthcare for the gender transition 6. criminalizing the ‘rape without consent’, comprehensive sexual education and healthcare for abortion right 7. Stop complicit on Genocide on Palestine, No more imperialist war. with these demands, we will keep fight for all women and LGBT, and the oppressed. for that, Let’s keep organize the women’s strike of all workers. 투쟁!2026-03-09 | 조회 45,019 -
[발언] 3월 6일 오후 12시 반. 서울역 광장에 여성파업의 대오로 모여주십시오! 동지들!안녕하세요. 2026 3.8 여성파업조직위원회에 소속되어있는 유지원이라고 합니다. 어제 여성파업을 앞두고 저희 학교에서 수다회라는 걸 열었습니다. 여성파업에 대해서, 혹은 여성의 날에 대해서 각자 기억을 꺼내보고 하고 싶은 말을 돌아가며 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해보시면 되겠는데요. 지금이 2026년이고, 저희의 나이가 이제 2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인데도 수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학교에서 여성 인권에 대해서, 나 페미니스트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어 갖은 폭언과 폭력을 견뎌야 했다는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을 너무 읽고 싶어서 집에서 부모님 몰래 몰래 조금씩 다 읽었다는 이야기,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정폭력을 당하는데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던 이야기. 어쩌면 이렇게 똑같나 싶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가진 20대의 여자들이 30대가 되면 자본주의 시장에 진출해 저임금 불안정 비정규직이 되고 결혼해서는 경력 단절을 맞게 됩니다. 2025년 3/4분기에 여성 일자리 17만 9000개 상당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여성 노동자가 남성 노동자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서는 1년에 130일만큼 더 일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성은 자본주의가 양산하는 값싼 불안정 일자리의 담당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히, 제 친구들에게는 늘 돈이 없고. 우리는 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돈이 없어서 무슨 메뉴를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 여야 하고. 대학을 졸업해서도 어디서 일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고. 일 년에 몇 명의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장례식에 가야 하는 이 굴레에서 제발 벗어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시에 이런 생각도 합니다. 만약 제가 벗어날 방법을 찾는다면, 동지들. 그 방법을 노동자를 폭력연행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찾을 수 있겠습니까? 여당이 되자마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입을 싹 닫은 민주당과 함께 찾겠습니까? 일본 자위대를 사실상 군대로 만들겠다는 일본 최초의 여성총리 다카이치, 이민자를 살해한 시민에게 직접 훈장을 주겠다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 멜로니, 그 외에도 여성의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면서 여성 노동자들을 제국주의 전쟁의 초석으로 소모하려고 하는 자본가, 정치가들과 찾겠습니까. 아닙니다. 저는 그 길을 세종호텔에서 피땀 흘려 일하고도 짐짝처럼 내쳐진 여성노동자 허지희 김난희 동지, 일터로 돌아가기 위해 고공에까지 올라야 했던 박정혜 동지, 지혜복 동지, 톨게이트지부, KEC지회, 학습지노조, 1366서울센터분회의 동지들과 찾고 싶습니다. 제가 동지라는 말도 그저 어색했고 파업가 가사도 제대로 몰라서 아는 척 해가며 부르던 23년 2월에 정확히 이 세종호텔 앞 문화제에 왔었는데요. 그날부터 지금까지 배운 게 하나 있다면. 노동자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입니다. 자본가 정부가,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상관 없습니다. 천 번을 두드리면 우리가 만 번 강해지면서. 해방과 전진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계속 그렇게 믿어도 되겠습니까. 제가 그렇게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여성해방 노동해방을 향한 제 믿음의 실체로 내일 나타나주십시오 동지들. 3월 6일 오후 12시 반. 서울역 광장에 여성파업의 대오로 모여주십시오 동지들. 하실 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구호 하나 하겠습니다. 노동자 총단결로 여성해방 쟁취하자!2026-03-05 | 조회 1,880 -
[발언] 저는 이제 동지들과 3.8 여성파업 현장에 서 있겠습니다[사진] 스튜디오 알 안녕하세요. 침묵보다 저항을 선택하며 오늘로 서울시교육청 앞 773일째 투쟁 중인 지혜복 교사입니다. A학교 성폭력 사안은 피해를 신고한 여학생들뿐만 아니라 가해자인 학생들까지 포함하여 성평등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계기로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여 저는 이 학교 성폭력 사안이 온전히 해결되어 학교 안 성평등 문화가 구축이 되고 포괄적 성교육 교육 과정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요구하며 지금까지 싸우고 있습니다. 이 투쟁의 과정은 참여한 동지들의 개개인의 피해 경험을 털어놓고 울고 웃으며 각각이 주체가 되어 나선 모두의 투쟁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1969년 캐롤 하니쉬의 글 제목에서 알려진 이 문장은 1960년~70년대 여성 운동에 등장한 핵심 구호입니다. 당시 사회의 분위기는 성폭력이 개인 탓, 집안 문제, 성차별은 개인 능력 문제, 우울, 좌절은 개인 성격 문제 등 여성들의 문제는 사적 영역의 일로 치부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경향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겪는 성차별과 성폭력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와 권력 관계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일자리, 성별 임금 차별, 가사, 육아 등 이중 노동의 부담, 여성과 성소수자, 트랜스젠더의 성차별과 성폭력, 임신중지권 제한 등은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가 만든 구조적 문제입니다. 학교와 가정, 일터 등 권력 관계가 작동하는 공간에서 개개인이 겪는 특수한 문제가 아니라 각각의 구조적 특성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개인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은 사회적 권력 구조와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변화는 정치적 행동을 통해 가능합니다. 하여 우리는 정치적 행동을 통해 우리 삶을 바꾸기 위해서 여성 파업에 나섭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가두지 않고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일손을 멈추고 38 여성 파업에 나섭니다. 3.8 여성파업을 통해 우리 존재의 사회적 역할을 드러내고 우리의 정치적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여성은 가부장제와 지배 계급이 강요한 차별과 불평등에 저항해 왔습니다. 여성과 성소수자의 권리를 외면하고 노동자 계급의 단결을 도모하는 것은 모순이며, 진정한 평등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여성 의제가 곧 노동자 계급 의제이며, 여성 억압에 맞선 투쟁은 자본주의에 맞선 투쟁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이윤을 위해 자본주의 체제는 성별마저 노동자 계급을 분열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본의 분열과 착취, 억압에 맞서 노동자 계급 전체가 성차별에 맞선 단결 투쟁에 나섭시다. 여성들 간 또한 남성이 여성 억압에 맞서 투쟁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균열을 우리 모두가 막아내고 함께 승리합시다. 여성 해방을 위한 투쟁은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자본주의 모든 형태의 착취와 억압을 끝장내기 위한 것입니다. 자본주의 최고 단계인 제국주의 군사적 팽창은 여성에 대한 노동력 통제와 재생산 통제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제국주의 체제에서 여성은 인질, 인구 재생산 통제, 전복된 집단의 상징,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을 과시하는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여성은 제국주의 권력과 자국의 가부장제 체계 사이에서 침묵당하고, 결국 여성 대상 잔혹 행위는 공동체 전체를 굴복시키고자 행해집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기념일입니다. 팔레스타인 전쟁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의 이란 침공 등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앞으로 벌어질 전쟁 속에서 나타나는 여성 폭력은 개인이 아닌 사회 정치적 문제입니다. 3월 8일에 우리는 이 또한 조명하고 국제적 행동을 촉구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동지들과 3.8 여성파업 현장에 서 있겠습니다. 시교육청에 찾아온 연대 동지가 건넨 메리골드의 꽃말. 찾아올 행복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연결되는 꽃말입니다. 낙관적 전망을 가지고 동지들과 함께 거리에서 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6-03-03 | 조회 2,092 -
[후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단식농성 15일차, 계급적 연대로 직접고용 쟁취하자!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6년간 투쟁해왔다. 건보공단의 비정규직화 정책으로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십수 년간 불안정한 노동 조건에 시달려왔다. 이들의 투쟁은 한국 노동자의 절반 이상을 옥죄는 비정규직화와 여성 차별에 맞서는 것이다. 오늘(2월 24일)로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의 단식 투쟁 15일째를 맞았다. 2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쟁취 결의대회 이후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했고, 오늘로 15일 째 단식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십수 년간 매우 불안정하고 열악한 조건에서 일해왔다. 2000년대에 진행된 신자유주의 비정규직화의 흐름속에서, 건보공단 또한 2006년 고객센터 업무를 외주화했다. 정규직 노동자들은 연차에 따른 임금인상을 보장받았지만, 외주화된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십년을 일해도 임금은 늘 최저임금 언저리였다. 회사는 노동자들에게 콜수 경쟁을 강요했다. 노동자들은 경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가능한 한 빨리 전화를 끊어야 했다. 콜수 압박 때문에 고객에게 깊이 있고 친절한 상담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외주하청 비정규직 구조는 노동자의 노동조건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의 이익에도 해로운 것이었다. 그러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 현재 이재명 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권이 온전한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동일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외주하청 구조가 만연한 고객센터 산업의 노동자 대부분은 여성이다. 고객센터 산업은 외주하청이라는 중간착취 구조를 이용해, 여성 노동력을 초과착취하는 또 하나의 명백한 사례다.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역시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여성노동자를 초과착취하는 데 동참해왔다. 현재 직접고용 협상 과정에서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동자들이 근무해온 연차 인정을 거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경력이 적은 일부 노동자들에게는 직접 고용을 위해 시험을 치르고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은 2월 11일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쟁취 투쟁은, 고객센터 산업에서 초과착취당하는 모든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을 철폐하는 투쟁, 나아가 모든 비정규직 제도를 철폐하는 투쟁의 일부이다. 이 소중한 투쟁을 엄호하고 계급적 연대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 여성차별 철폐로 나아가자! [English]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marchtosocialism)님의 공유 게시물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customer center workers, has fought for 6 years for direct employment. they suffered for dozens of years of precarious working conditions, due to irreguarization by NHIS. their fight is to against this irregularization and discrimination on women, that shackles more than half of workers in South Korea. Today(24th Feb) is 15th day since the start of hunger strike by Union Leader Kim Keum-yeong. Hi I'm dolmeng and I'm here at the Rally for direct employment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customer center workers, who has fought for 6 years, to abolish irregular working system and win the direct employment, since the previous democratic government. The Customer center workers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has worked for dozens of years at very unstable and precarious conditions. As NHIS has outsourced the job, the workers have got no increase of wage, and only got around minimum wage, even though they have worked for more than 10 years unlike other regular workers in NHIS. The company has forced workers to compete each other, lining them with the quantity of calls they receive. It also made workers difficult to counsel the client in depth and kindly, because workers feel pressured to hang up the call as fast as possible, to get the good grade at the competition, to get incentive bonuses. So this outsourced system is not only bad for working conditions but also bad for the social interest of people. The government, since the previous democratic government of moon jae in, and right wing government Yoon Seok yeol, to now Lee jae-myeong, another domocratic government, all the governments are holding the same position of refusing the direct employment. Most of the workers at customer center industries are women, and the outsourcing system is prevailing in this industry, and it's another obvious example of over-exploiting the women labor using the discriminate structure. NHIS, the public institution, is using the same mechanism to over-exploit women. Now in the negotiation process of direct employment, the Government and NHIS is refusing to acknowledge the years that workers has worked, and they're also insisting that some of the workers with relatively little experience should take exam and compete, to be directly employed. While the union is demanding the direct employment of all workers, leaving no one behind. Today union leader, Kim Keum-yeong, decided to go on hunger strike until the demands are achieved. winning the direct employment of these workers, and abolishing all the irregular working system will be the great step forward for the fight against all discrimination, especially for women irregular workers suffering precarious working condition in customer center industry. March to Socialism will also struggle together. 투쟁!2026-02-24 | 조회 46,794
